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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선수들이 연루됬고, 어떤 경기에서 승부조작이 이루어졌는지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 경기 승부조작 아님?' '얘네 조작한거 아님?' 이라는 식의 믿도 끝도 없는 의심과 비난을 하기 시작하면,
결국 남는건 각 구단 팬들끼리의 싸움일 뿐이고, 서로 나쁜 감정만 남고, 증거도 없이 끝없는 의심만 남게 됩니다.
윤기원 선수와 이수철 감독님은 아직도 승부조작때문에 자살한거 아니냐는 소리를 듣고 계시고,
유병수 선수는 단지 '미묘한 타이밍'에 사우디로 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직까지 승부조작 의심선수라는 오명을 벋지 못하고 있습니다.
홍정호 선수와 윤빛가람 선수 또한 단순히 검찰청에 불려갔다는 이유로 밑도 끝도 없는 비난을 들어야만 했구요.
반대로 ㅊㅅㄱ은 단지 인기구단 소속이라는 이유로 검찰 수사결과가 나올때까지 수원팬들의 무한 실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덕에 ㅊㅅㄱ은 세상에 둘도 없는 개스키가 되었지만요)
기사 뜬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특정 경기가 승부조작 아니냐 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팀이라고 쉴드치지 말고, 자기가 싫어하는 팀이라고 까내리지 맙시다.
승부조작에 대한 비난은 공식 결과가 나오고 나서 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괜히 우리끼리 기분상하고 의 상하는 일은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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