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옵션 |
|
1회용 건전지를 무려 5배나 오래 쓸 수 있는 기특한 발명품이 개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IT 전문 웹진 포켓린트는 건전지에 부착하면 건전지에 저장된 전력을 100% 끌어낼 수 있는 제품 '배터라이저(Batteriser)'를 소개했다.
보통 1회용 건전지는 저장된 전력의 20%를 사용하면 수명이 다한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배터라이저는 건전지에 남은 80%의 전력까지 모두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두께 0.1㎜가량의 스테인리스강으로 제작됐으며, 배터리에 덧씌워 사용하는 배터라이저는 AA, AAA, C, D 등 여러 규격의 건전지에 모두 호환된다.
배터라이저의 개발사 배터루(Batteroo)는 제품의 원리에 대해 "음료를 바닥까지 마시게 해주는 '빨대'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라고만 설명했다.
via Batteroo /Pocket Lint
하지만 제품의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미국 산호세 주립대학(San Jose State Unviersity) 연구팀이 "실험 결과 버려지던 80%의 전력을 정말로 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배터라이저의 성능을 뒷받침했다.
연구팀은 "1.5v 건전지는 전압이 1.3v 이하로 내려가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데, 배터라이저를 사용하면 적절한 전압이 유지돼 남은 전력을 모두 쓸 때까지 기능한다"고 덧붙였다.
배터라이저는 2.5달러(약 2,8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배터루는 "배터라이저가 상용화되면 건전지 소모량이 크게 줄어 환경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나현주 기자 [email protected]
1. 정말 일반 건전지의 20%만 사용하는 건가요?
2. 이런 장치가 가능한 지 과게인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9월에 출시한다고 하는데,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출처 | http://www.insight.co.kr/view_news.php?ArtNo=23259 http://www.batteriser.com/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