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자친구만으로 지나치게 일반화 한점 대단히 죄송히 생각합니다...

제가 진짜 완전 오지, 시골중에 시골, 베스트오브 시골에 살아서

스마트폰에 3g도 안터지고, 휴대폰도 잘 안터져요

(물론 학교는 도시에 있어서 3g, 와이파이 콸콸콸입니다,)

그리고 제가 워낙에 눈치를 심하게 보는 성격이라

학교 기숙사나 강의실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 전화를 오래 못해요

최대한 조용조용하다가 말할거만 하고 전화를 끈거든요

그런데!!

제 여자친구는 그게 불만인가봅니다.

물론 나도 내가 여자라도 그게 정말 불만불만불만 일거에요

그래서 제 여자친구는 맨날 웁니다

울고 울고 울고 울고 울고

울고 울고 울고 울ㄱ 울고

울고 울고 울고 울고 욱로

겨우 겨우 간신히 달래놓고 카톡을 합니다

신나게 합니다 계속 한번혼났으니 계속합니다

그런데 또 카톡만 하고 전화안한다고 웁니다

하.........

다른거로는 진짜 안싸우거든요..

여자친구의 친구들도 그걸로 저 맨날 욕한다고 하더라고요

여자들은 연락을 못받으면 죽는 병에 걸린건가요

왜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하나요

왜 왜 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