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은 반드시 강운태(혹은 이용섭) 시장이여야 하는겁니까?
도데체 무슨 논리입니까?
딱 까놓고 말해봅시다. 기존 민주당은 전라도 지역에서 공천만 내면 100%당선 아닙니까?
그런데도, 또다시 기존 민주당 정치인들을 공천해야 된다?
양심이 있고 가슴이 있으면 그런소리 하면 안되죠.
정말 양심에 가책따위는 안느낍니까?
당신들이 원하는게 단지 새로운 당대표입니까
아니면 단지 지금의 기득권을 유지시켜줄 당대표입니까?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보세요.
전라도 지역에 또다시 지역군주같은 구 민주당 계사람들이 공천된다면, 정말 그것이 더러운 구시대 정치 아닙니까?
그대들이 원하는게 뭡니까?
단지 안철수의 사람들이 내 밥그릇을 빼앗아 먹는게 싫은거 그거아닙니까?
당신들은 안철수가 자기 사람을 꽃아주려고만 하고있다고 말씀하셧습니다.
광주광역시를 제외한 광역자치단체장중, 안철수의 사람이 있습니까?
다른 광역,시군지사 대부분 민주당계열 사람 아닌가요?
광주광역시는 민주당계 인물만 공천받아야 된다라는 그대들의 생각부터가 잘못된것 아닙니까?
제발 정신 차리세요.
제발
광란에 휩싸여 기득권만 지키려고 급급하는 그대들의 모습은 새누리와 전혀 다를것이 없습니다.
저는 오늘부로 오유를 탈퇴합니다.
하지만 정말 마지막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모든 이용자가 떠나야 정신차리겟습니까?
똑같은 사람들만 모여있으면 무슨 소용입니까?
단순히 정당 게시판밖에 더되겟습니까?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을 억압하고, 무작정 듣지않고 반대와 조롱만 일삼으며 행동하고,
정말 분탕질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지금의 시사게시판은 너무나 페쇄적이게 변했습니다.
특정 후보의 지지자라고 해서 마녀사냥과 아르바이트로 몰아가고,
자신들의 의견과 반대대는 말을하면 반대 테러를 받습니다.
특정 지지자들만 모이게 된다면 위에도 말했듯이 정당 게시판 밖에 되지 못합니다.
탈퇴하기 전에 하고싶은말 다해보고 싶습니다.
정말 저는 새누리당을 견제할 강력한 야당이 탄생 하기를 희망했고 ,
그 야당이 진심으로 개혁하는 모습을 보고싶었습니다.
탈퇴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안빠'인 저에게 하고싶은말 있으시면 해주셧으면 좋겟습니다.
Never forget April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