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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50899
    작성자 : 해골
    추천 : 11
    조회수 : 422
    IP : 218.145.***.15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04/02/13 02:53:08
    http://todayhumor.com/?humorstory_50899 모바일
    (펌)-_-웃겨서;; 중복모름~~
    =================== 

    간단히 샤워를 하였고.... 



    사우나에 들어가 푸시압좀 한후.... 
    -_-;;(100개했다 믿어라!!) 



    난 카운터로 가서 아저씨에게.. 





    ;;;;;아저씨 여기 때좀 밀어주세요. 



    ---내!! 잠시만요...^^ 





    그리고 난 평안한 마음으로 욕조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후에 때밀이 아저씨가 



    들어왔다... 






    (때밀이아저씨)--손님 여기 누우세요^^.. 



    (겨울)--내.. 





    난 프라스틱 침대에 누웠고 천정을 응시했는데.. 



    -_-;;;; 



    제길~~ 갑자기 옷벗고 누워 있으려니 



    전에 김부장님하고 갔던 안마 시술소가 생각나는 건 



    무슨 씨발스런 경우란 말이더냐...-_-;; 





    옆에선 아저씨가 팬티만 입고 양손에 때타올을 낀채 





    ;;;;쫙~~쫙~~~ 


    박수를 치며.. 


    준비 자세를 취하였고 







    내 몸에 물을 한번 뿌려 줬었다... 



    제길~~ 물기온이 내 몸과 딱 맞다... 



    물의 기운이 온몸을 휘감고.... 



    그와 더불어 나의 몸도 이상을 감지하는 이유는 대체 뭐지.-_-;; 





    아저씬 갑자기 때타올을 벗더니만... 



    옷벗고 누워있는 나를 



    업드리게 만들었고.. 



    등을 맛사지 해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쪽에 아직까지 안나가고 있는 여성분 얼른 나가 줬음 한다...-_-);; 



    부탁이다. 





    나의 등을 어루 만저주시는 아저씨의 손길과 



    며칠전 안마시술소의 미스김의 손길이 



    켑쳐돼어 나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며......-_-;;;; 



    성스러운 그곳에 피가 몰리기 시작했다. 

    (30%정도 몰렸다-_-;;) ☜(미친 변태...) 





    난 마음속으로 미친듯이 생각했다.. 







    ---할아버님이 임종하실때 나의 손을 꼬옥 잡으신후... 

    ;;;겨울아~ 할아버지 보고싶어도 울지마....-_-;;(20% 하향됐다) 



    ---문희준이 열라 뿱뿱 거리는 모습도 생각했다.. 

    ;;;;왜 날 브레이크...그리워요~~~(씨뿱 다행이 0%다) 





    ---휴우~~ 이제 좀 괜찬아 졌군..... 





    안도의 한숨을 쉬었고 


    난 맘속으로 정신없이 


    문희준씨의 


    왜 날뿱을 불러댔다-_-... 



    허나~~~ 



    미친 때밀이 아저씨~~~ 



    왜 자꾸 남의 곧추를 때타올로 자극하는데..... 





    씨바~~ 



    갑자기 나의 말초신경엔 



    안마시술소의 미스김이 문희준씨의 싸대기를 치며 



    재등장하였다-_-;;; 



    허헉~~~30% 바로 올라갔다.... 



    속으로 애국가를 제창했다....27%로 줄었지만... 



    역시 미친 때밀이 아저씨~~ 



    왜 귀까지 때타올로 밀어 주는데...-_-;; 



    정말 울고 싶었다... 



    젠장~~ 다시금 40% 상승 ㅠ.ㅠ 



    최후의 수단으로 



    나의 말초신경에게 





    ;;;이건 아저씨야 그러지마 임마.... 





    를 각인시켜 주려 아저씨를 집중해서 쳐다봤다... 




















    ----제길~~ 아저씨가 왜이리 이쁘게 생겼냐...ㅠ.ㅠ 

    속쌍꺼풀에 수줍은 눈동자..-_- 살짝 쳐올린 머리 그리고 고운 머리결-_- 





    -_-;;;;;;;; 미친~~ 환장하겠다...... 돌아버리겠다.... 







    이놈의 때밀이 아저씨 외모 거의 호빠 얼굴 마담 수준이다.-_-;; 



    (50% 급상승-_-;;) 





    다시금 난 미스김이 지배해 있는 나의 말초신경에 



    문희준 씨를 주입시키려.... 



    뿱을 마구 불러 댔었고.... 



    다행이 문희준씨가 나타나며 



    미스김의 귀에다 뿱~소리와 함께 사라지게 해주었고 



    다시금 희준씨가 말초신경의 권위자로 등급하였다..-_- 



    다행이(20%) 





    ---씨발~~ 그래도 쪽팔리다...-_-.. 





    이젠 때밀이 아저씨 도 눈치 첸것 같다... 



    더이상 그 부분을 자극하지 않는다-_-.... 







    허나...... 







    허나....... 

















    비눗칠~~~~-_-;; 



    복병이었다.. 



    그것도 무시못할 무서운 복병.... 





    ;;;;;;아저씨 그것만은 제발~~......저 싫사와요..-_- 





    ;;제길~~ 그리 텔레파시를 보냈건만... 


    아저씬 그런 날 


    개~무시 해버리고... 


    열심히 온몸 구석구석을 문대 주는대.... 







    다시금 말초신경에 나타난 미스김....ㅠ.ㅠ 



    다시금 수직스런 상승곡선을 타시고 계신 나의 소중한 보물1호~..ㅠ.ㅠ 

    (나 변태 아닌데-_-) 





    아마도 미쳤나 보다... 



    그리고 미치겠다-_-;; 



    왜 그날따라 썅늠의 찜질방네 목욕탕 



    왜 그리 사람이 많은거냐? 

    (60% 상승.ㅠ,ㅠ) 



    순간 뇌리에 스치는 아이디어~~ 



    고개를 옆으로 살짝 돌린후 지나다니는 아저씨들의 곧츄만 처다 봤다.. 








    ;;;;;;;;허헉~~~ 여전히 미치겠다...ㅠ.ㅠ 





    왜 어제본 야동이 생각이 나는것인지~~~ 



    갑자기 때밀이 아저씨가 




    ;;;;자~ 엎드리세요^^* 
    (↑웃지마-_- 썅~왜 웃으며 말하는거야..) 






    --휴우~~그래도 업드리면 괜찬겠군 다행이다.. 





    아저씬 나의 등에 비눗칠을 해줬고.. 




    --휴우~~ 고됀 시간 이젠 끝났군~~ 




    생각했을때... 



    갑자기 



    너무나 서비스 정신이 철저하신 아저씬... 



    내등에 오일을 쳐~ 발라 주시며 



    맛사지를 해주셨는데...ㅠ.ㅠ 



    그 감촉~~,,,ㅠ.ㅠ 



    똑같았다... 미스김의 손길과.......... 

    앗~~ 씨바~~(100%다-_-) 





    엎드려 있는 나의 엉덩이가 심하게 흔들렸다ㅠ.ㅠ 






    ;;;;제길 곱하기 천번이다-_-;; 







    감촉 정말 부드러웠다..... 



    ;;;아~~ 미스김~~ ☜(미친놈이다-_-) 







    등 맛사지가 끝난 아저씬 다시금 



    ;;;돌아누우세요^^ 







    -_-;; -_-;; -_-;; -_-;; 



    ;;;;;초남감에 초낭패닷~~~ 







    쌩깠다......자는척 했다 U.U...... 







    이런 미친 아저씨....계속 돌아누우란다.... 



    난 아저씨에게 엎드린 상태로 한마디 했다.. 







    ;;;;;;;;저 그냥 안할래요 U.U...수고했어요... 







    다행이 상황종료 됐고 난 엎드린 자세에서 



    약 3분간,,,,, 



    문희준이 7옥타브의 고음으로 

    애국가를 제창하는걸 상상 했다-_-;; 
    (미친~~ 니가 10대냐-_-;; 왜 그리 잘서~) 





    하긴 외모상으론 10대 처럼 보인다..허나 난 20대 후반이다.. 



    그것도 30을 바라보는..... 



    내가 생각해도 난~~ 



    미친-_- 변태놈이 아니할수가 없었다... 





    악몽의 20분이었다..... 



    탈의실에 몸무게를 재봤더니...1키로가 줄었다 -_-;;; 





    난 쨉싸게 옷입고 쨉싸게 카운터로 갔다.. 





    (겨울)--얼마에요? 



    (카운터)--만오천원요.. 



    (겨울)--휘릭~~ 



    그런데....... 



    갑자기 화장실에서 나오시는 



    예쁘장히-_- 생기신 때밀이 아저씨와 눈이 마주쳤다. 







    ----------씽끗~ ^_-;;; 



    미친~~~~~-_-;;;;;;;;;;;;;;;; 





    (((((((((((((((((((((((((((((((((┏(ㅡ -;)┛;;;;;;; 







    다시는 그곳에 안갈꺼다.... 



    그리고 다시는 때안밀꺼다... 



    내손으로 밀꺼다.ㅠ.ㅠ 
    해골의 꼬릿말입니다




    행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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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2/13 03:30:38  220.83.***.42  퀴트린섀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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