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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508867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11
    조회수 : 1141
    IP : 121.50.***.190
    댓글 : 28개
    등록시간 : 2014/05/02 23:50:57
    http://todayhumor.com/?sisa_508867 모바일
    [중요] 여러분~~이제 노후 준비는 알아서 잘하세요

    님들 열심히 국민연금 내봤자 훗날에 제대로 못 받습니다

    (민간보험상품 들어서 준비 하던지 평소 돈 아껴서 많이 모아 놓던지
    아니면 성공해서 떼돈 벌던지)



    기초연금법 국회 통과.."새정치, 복지와 결별"



    [오마이뉴스 유성호,이주연 기자]

    지리한 진통을 이어가던 기초연금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2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기초연금법안을 가결했다. 재적 의원 195명 가운데 찬성 140명, 반대 49명, 기권 6명으로 처리됐다.

    새정치연합 소속 의원들은 반대표를 던지거나 기권함으로써 기초연금법안에 반대 의사를 표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이 발목 잡아 7월 기초연금 지급이 무산됐다"는 비판이 일 것을 우려해 새정치연합 스스로 반대해 온 법안 처리 과정(보건복지위 처리, 법사위 처리, 본회의 처리)에 협조한 것을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 국회, 기초연금법 통과 처리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원들이 기초연금법안을 의결하고 있다. 이날 국회는 정부 ·여당의 기초연금법안을 재적 의원 195명 중 찬성 140명, 반대 49명, 기권 6명으로 가결됐다.

    ⓒ 유성호

    새정치연합, '기초연금법' 반대한다면서도 국회 통과 도운 이유



    ▲ 기초연급법안 통과, 퇴장하는 안철수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초연금법이 통과되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와 양승조 의원가 이에 반발해 회의장을 떠나고 있다. 이날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연금 연계와 소득하위 70% 노인에게 차별 지급하는 정부여당의 기초연금법안에 대해 반대했다.

    ⓒ 유성호



    ▲ 기초연금법안 처리 협조 구하는 최경환 원내대표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연금과 연계된 정부·여당의 기초연금안 처리를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유성호

    이날 처리된 기초연금법안은, 기초연금을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연계해 소득하위 70% 노인에게 월 10만~20만 원을 차등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국민연금 수령액이 30만 원 이하고 가입기간이 긴 가입자에게 2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결국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늘어갈수록 최대 20만 원의 기초 연금 수령액은 점차 줄어들게 되는 구조다.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미래세대가 받을 기초연금 수령액이 줄어드는 것이다.

    이에 대해 새정치연합은 반대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안철수 새정치연합 대표는 이날 보건복지위 발언에서 "국민연금이 성숙되지 않은 상태인데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연계하면 국민연금 근간이 흔들리게 된다"라며 "이에 새정치연합은 여러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정부여당은 기존 입장만 반복하고 버티고만 있다, 정부안에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새정치연합은 보건복지위원회를 열어 법안 처리의 길을 열어줬고, 법사위에서도 해당 법안 통과를 묵인했다. 반대표를 던지며 명확한 의사를 표하면서도 정족수를 채워 본회의 개최에 협조했다.

    이는 '야당 발목잡기' 비판이 이어져 지방선거에 악영향이 미칠 것을 우려해서다. "새정치연합 때문에 어르신들께 기초연금을 지급 못했다"라는 새누리당의 공세로 지방선거에서 불리한 국면에 처할 것이 우려돼 기초연금법안 처리에 동조해준 것이다. 원내지도부 핵심관계자는 "4월 국회에서 기초연금법안 통과 못 시키면 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말했다.

    결국, 이날 정부여당이 추진한 기초연금법안은 국회를 통과했다. 새정치연합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연계 없이 일정 비율의 노인층에게 20만 원을 차등 없이 지급하는 자체안도 함께 표결에 부치며 구색을 맞췄다. 해당안은 부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3시간 동안 의원총회를 열며 토론을 이어갔고, 기초연금법안 처리 여부를 지도부에 위임했다. 이에 지도부는 이날 오후 복지위원회를 열어 기초연금법안을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의총이 끝난 후 "의원 전체 총의로 직권상정을 포함한 다른 여러 가지로 결정할 수 있도록 당 지도부에 위임했다"라고 밝혔다. 당초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여야 합의로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기초연금법안을 본회의에 직권상정하도록 건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했으나, 최소한의 절차를 밟아 나가기로 정리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130명 의원을 상대로 기초연금법 처리에 대한 찬반을 물었다. 휴대전화 투표방식으로 이뤄진 조사에서 기초연금법 처리 찬성이 73명, 반대 35명, 기타 3명, 무응답 19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달 30일 진행한 의원전수조사에 비해 찬성은 10명, 반대는 9명 줄어든 결과다. 기초연금법안 처리 찬성 의견이 점차 우세해진 것이다.

    "오늘 새정치연합이 복지·정치와 결별...자존심이 있다면 이렇게 할 수 없다"



    ▲ 정의당, 연금제도 파탄내는 야합반대정의당 박원석, 김제남, 정진후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정부·여당의 국민연금 연계한 기초연금법안에 반대하며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 유성호

    결국, 기초연금법안은 처리됐지만 끝까지 처리를 반대한 35명의 의원들과 진보정당 및 시민사회단체의 비판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후폭풍이 일 것으로 보인다.

    기초연금법안 처리에 반대해 온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새정치연합 의원은 '의원직 사퇴'라는 강수를 뒀다. 김 의원은 이날 의총에서 "여러분은 오늘 새정치연합이 복지·정치와 결별하는 모습을 보고 계시다"라며 "야당이 여당의 법안을 통과시켜 주기 위해 하루 동안 보건복지위원회, 법사위, 그리고 본회의까지 통과시켜주는 일이 어떻게 있을 수 있냐, 우리가 자존심이 있다면 이렇게 할 수 없다"라고 힐난했다.

    김 의원은 "이 과정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의총이 끝나면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동일한 내용의 발언록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의원직 사퇴를 공식화 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야당 간사인 이목희 의원 역시 "광란의 질주가 시작됐다, 5시 17분에 보건복지위를 연다고 문자를 보내고 (3분 후인) 20분에 복지위를 열었다, 이게 말이 되냐"라며 "아무리 급해도 지켜야 할 절차가 있고 인간의 양심이 있다"라고 목소리 높였다. 그는 "군사쿠데타 광경을 목도하고 있다"라며 "오제세 위원장은 전대미문의 모습을 연출한 데 대해 책임지길 바란다"라고 발언한 후, 보건복지위 회의장을 퇴장했다.

    본회의에서도 기초연금법안 반대 목소리가 이어졌다. 박원석 정의당 의원은 이날 본회의 발언에서 "새정치연합은 당내 반발로 합의안 수용이 이뤄지지 않자, 부결될 게 뻔한 수정동의안을 내놓고 자기면죄부 주기에 급급하다"라며 "매번 하는 척만 하는 코스프레 정치, 국민 앞에 생색만 내는 기만의 정치다, 이것이 새정치냐"라고 일갈했다.

    박 의원은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연계하면 공적연금 제도가 무너지게 된다,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길수록 기초연금을 적게 받게 된다면 어느 누가 성실하게 국민연급을 납부하겠냐"라며 "공적연금에 대한 불신은 가중돼 결국 제도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 노후 소득보장 제도를 정쟁의 소재로 삼아 날을 지새우다가 오늘과 같은 졸속 입법에 이르게 된 책임을 여야 지도부는 져야 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가입 기간' 집착하는 정부, 속셈은 공적 연금 죽이기?



    [복지국가SOCIETY] 기초연금법안, 국민연금 사각지대만 늘릴 것

    이권능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상근연구위원, 사회정책학 박사

    -눈과 귀를 막은 정부의 정책 형성 과정

    -국민연금 가입 기간 연계에 집착하는 이유

    -집착이 낳은 '예상치 못한 결과'

    -국민연금 사각지대 늘어날 것

    -합리적 사고의 부족인가? 

    -의도된 공적 연금 죽이기?

    -기초연금의 끝은 국민적 연대의 약화
    유체이탈가카의 꼬릿말입니다
    전국 대학교수, 정부 기초연금법안 반대 선언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5959

    다음은 박근혜 정부의 기초연금법안에 반대하는 학계 선언문 전문이다.
     
     
    전 국민의 노후를 불안하게 만드는 박근혜 정부의 기초연금법안은 원점에서 재논의되어야 한다.
     
    기초연금 개혁에 대한 정치권의 논의에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초연금이 현재의 노인들의 노후문제 뿐만 아니라 청장년층의 노후불안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전국의 교수 및 연구자, 학자들은 정치권의 기초연금 논의에 대해, 특히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이 제안한 기초연금법안이 다음과 같은 심각한 결함을 갖고 있기 때문에 원점부터 사회적인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천명하고자 한다.
     
    첫째, 기초연금액을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연계시켜 삭감하는 박근혜정부의 기초연금안은 성실하게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한 국민들에게 명백하게 불이익을 주는 것이다. 이는 국민연금의 장기가입 유인을 떨어뜨려 노후소득보장제도의 핵심인 국민연금의 노후소득보장 기능을 현저히 약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둘째, 기초연금액을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연계시켜 감액하는 방안은 2007년도 공적연금 개혁 시 2028년까지 기초노령연금을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A값)의 10%로 인상해 간다는 사회적/정치적 합의를 위반한 것으로 기초연금의 노후소득보장 기능을 약화시켜 전국민의 노후불안을 가중시킬 것이다.
     
    셋째, 박근혜정부의 기초연금안은 기초노령연금을 전체 국민연금 가입자의 소득에 연동하여 증가시키는 방식을 포기하고 사실상 물가연동 방식으로 바꾼 것이다. 물가연동방식은 시간이 갈수록 기초연금의 실질 가치를 현저히 떨어뜨려 기초연금의 노후소득보장 기능을 극적으로 약화시켜 이름만 있는 복지제도로 전락시킬 것이다.
     
    결국 우리는 박근혜정부의 기초연금 개혁안이 현행 기초노령연금의 기능을 약화시켜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이러한 방식의 개혁이 한국의 심각한 노후빈곤 문제를 해소하는데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
     
    국민연금과 기초노령연금 같은 공적연금제도가 존재하는 목적은 노후에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면서 살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의 기능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박근혜정부의 기초연금안은 국민연금과 기초노령연금의 노후소득보장 기능을 현저히 약화시켜 공적연금이 존재하는 목적을 훼손하고 나아가 전 국민의 노후를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보듯이 한국 사회는 선진국이라 불리기에 민망한 여러 가지 사회적 약점을 갖고 있다. 그 중 노인의 45%가 빈곤한 상태에 있는 심각한 노후빈곤은 한국 사회의 최대 약점이자 수치이다. 우리는 정치권에서 섣불리 박근혜정부의 기초연금안을 입법화하기 보다는 원점부터 재검토하여 새로운 형태의 기초연금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
     
    2014년 4월 30일
     
    전국 교수 및 연구자 일동
     
    강남훈 한신대학교 교수, 강명숙 배재대학교 교수, 강병구 인하대학교 교수, 강신준 동아대학교 교수, 강인순 경남대학교 교수, 곽상진 경상대학교 교수, 곽차섭 부산대학교 교수, 구인회 서울대학교 교수, 권영숙 서울대학교 교수, 권정안 공주대학교 교수,  김광혁 전주대학교 교수, 김규종 경북대학교 교수, 김균 고려대학교 교수, 김동선 공주대학교 교수, 김명환 서울대학교 교수, 김보영 영남대학교 교수, 김사현 대구대학교 교수, 김상곤 안산대학교 교수, 김상봉 전남대학교 교수, 김성욱 협성대학교 교수, 김성천 중앙대학교 교수, 김세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송이 서울여성가족재단, 김수정 동아대학교 교수, 김수정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 김신열 전북대학교 교수, 김연명 중앙대학교 교수, 김영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김영란 목포대학교 교수, 김예랑 한신대학교 교수, 김용찬 순천대학교 교수, 김윤철 경희대학교 교수, 김윤태 고려대학교 교수, 김인숙 가톨릭대학교 교수, 김종건 동서대학교 교수, 김종해 가톨릭대학교 교수, 김준 동국대학교 교수, 김진석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김진희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김찬우 가톨릭대학교 교수, 김한식 중앙대학교 교수, 김현수 동국대학교 교수, 김형용 동국대학교 교수, 남기철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남수중 공주대학교 교수, 남지대 서원대학교 교수, 남찬섭동아대학교 교수, 노혜진 세한대학교 교수, 류만희 상지대학교 교수, 문순영 경북대학교 교수, 문영주 동아대학교 교수, 문진영 서강대학교 교수, 박거용 상명대학교 교수, 박경태 성공회대학교 교수, 박령 신라대학교 교수, 박순성 동국대학교 교수, 박순우 공주대학교 교수, 박순찬 공주대학교 교수, 박승희 성균관대학교 교수, 박언주 동아대학교 교수, 박윤영 성결대학교 교수, 박준건 부산대학교 교수, 박지영 동의대학교 교수, 박찬운 한양대학교 교수, 박창우 관동대학교 교수, 박호성 서강대학교 교수, 배성의 공주대학교 교수, 배재국 해양대학교 교수, 백도명 서울대학교 교수,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백인립 연세대학교 교수, 변은주 부산장신대학교 교수, 서동명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서보학 경희대학교 교수, 서유석 호원대학교 교수, 성정숙 중앙대학교 교수, 손호철 서강대학교 교수, 송석준 공주대학교 교수, 송주명 한신대학교 교수, 송충기 공주대학교 교수, 신영전  한양대학교 교수, 신정완 성공회대학교 교수, 심경수 중앙대학교 교수, 심석순 부산장신대학교 교수, 양난주 대구대학교 교수, 양병찬 공주대학교 교수, 양승무 중앙대학교 교수, 양해림 충남대학교 교수, 엄규숙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엄태영 경일대학교 교수, 여영훈 전북대학교 교수, 오영란 동명대학교 교수, 우희종 서울대학교 교수, 유경준 공주대학교 교수, 유동철 동의대학교 교수, 유세종 한신대학교 교수, 윤성호 동서대학교 교수, 윤승희 군산대학교 교수, 윤용택 제주대학교 교수, 윤찬영 전주대학교 교수, 윤태형 동서대학교 교수, 윤홍식 인하대학교 교수, 윤희수 공주대학교 교수, 이경수 중앙대학교 교수, 이규봉 배재대학교 교수, 이기숙 신라대학교 교수, 이나영 중앙대학교 교수, 이대훈 성공회대학교 교수, 이문국 신안산대학교 교수, 이미진 건국대학교 교수, 이병록 건양대학교 교수, 이병채 충남대학교 교수, 이병천 강원대학교 교수, 이세영 한신대학교 교수, 이소영 대구대학교 교수, 이송희 신라대학교 교수, 이영환 성공회대학교 교수, 이오복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 이용교 광주대학교 교수, 이용우 건국대학교 교수, 이은정 백석대학교 교수, 이인숙 부산장신대학교 교수, 이인재 한신대학교 교수, 이재완 공주대학교 교수, 이재하 경북대학교 교수, 이정만 공주대학교 교수, 이정우 경북대학교 교수, 이진숙 대구대학교 교수,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 이항우 충북대학교 교수, 이해준 공주대학교 교수, 이호중 서강대학교 교수, 임상훈 한양대학교 교수, 임운택 계명대학교 교수, 임종대 한신대학교 교수, 임현진 서울대학교 교수, 장은주 영산대학교 교수, 장임원 전 중앙대학교 교수,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전기환 한서대학교 교수, 전성인 홍익대학교 교수, 전용호 인천대학교 교수, 전형수 대구대학교 교수, 정대화 상지대학교 교수, 정복철 경희대학교 교수, 정세은  충남대학교 교수, 정슬기 중앙대학교 교수 ,정익중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정재윤 공주대학교 교수,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정태석 전북대학교 교수, 정하현 공주대학교 교수, 정해구 성공회대학교 교수, 제갈현숙 사회공공연구원, 조돈문 가톨릭대학교 교수, 조동길 공주대학교 교수, 조영훈 동의대학교 교수, 조춘범 성결대학교 교수, 조현천 제주대학교 교수, 조흥식 서울대학교 교수, 주은선 경기대학교 교수, 주은수 울산대학교 교수, 지수걸 공주대학교 교수, 지은구 계명대학교 교수, 진영종 성공회대학교 교수, 진종헌 공주대학교 교수, 최갑수 서울대학교 교수, 최덕경 부산대학교 교수, 최영 중앙대학교 교수, 최영준 고려대학교 교수, 최유진 경남대학교 교수, 최윤정 경남정보대학교 교수, 최인덕 공주대학교 교수, 최현 제주대학교 교수, 최혜지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최희경 신라대학교 교수, 한동우 강남대학교 교수, 한상희 건국대학교 교수, 허남춘 제주대학교 교수, 허선 순천향대학교 교수, 현안나 동아대학교 교수, 홍석준 목포대학교 교수, 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홍성태 상지대학교 교수, 홍재봉 동의대학교 교수, 황미영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총 186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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