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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지금 박주영에게
메달을 따고 안가는 군대가 "정당"한것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당한가요? 군대 안가기 위해서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고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고 국내에는 체류조차 못하는 국가대표선수가 되어서 겨우겨우 턱걸이로 잘하는 후배들 틈에 꼽사리 껴서 막차타듯이 군대 면제.
정말 좋은 모습 보여주네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군대를 면제받거라." 라고 박주영이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고밖에 안보이네요
억지로 군대 가고 싶은 사람이 이 세상에 어딨나요?
운동선수에게만 전성기가 있나요?
의무라는 단어는 단순한 단어가 아닙니다.
안갈수 있으면 가지마라라는말 함부로 하지마세요.
징병제가 없어지지 않는 한 이 나라를 지탱하는 국방의 힘은, 내 가족들이 전쟁으로부터 맘편하게 지낼수 있는 이 평화의 힘은, 내 인생의 전성기가 될수도 있는 20대 초반의 시간을 억지로 군대에 끌려가 나라를 지켜준 우리 젊은이들이 있기때문인겁니다.
그 사람들에게 미안하고 쪽팔려서라도 온갖 편법으로 군대 안갈려고 용을 쓰고 앉아있는 박주영에겐 앞으로 메달로 인해 생길지도 모르는 그 "정당성"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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