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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버풀팬임을 밝힙니다.
04 05시즌부터 리버풀 축구경기를 보기 시작했구요~
사실 그 때 리버풀 스쿼드가 타팀에 비해 좋은 스쿼드는 아니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수비가 굉장히 안정적이었고, 포워드진이 빼어난 편은 아니었지만
포워드 외에 제라드, 리세, 루간지 등등 다양한 루트로 골을 넣을 수 있는 자원들이 있었다는 게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제가 가장 좋아했던 선수가 피넌이었는데..물론 영표형님한테 당했던 적도 있었지만요
리세가 간간히 중거리슛으로 팀에 기여했다면 피넌은 언제나 기복없는 플레이와 정확한 크로스를 보여주며 팀에 기여했죠.
공수양면에서 참 좋은 플레이를 펼쳐줬었는데...문득 생각이 나네요.ㅎㅎ
플라나간이나 로빈슨이 폭풍성장해줬으면 좋겠지만 과연..^^; 인수아를 잡았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드네요.
무튼 리버풀 서포팅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이제 epl의 big4에도 껴주지 않죠..ㅎㅎ 7버풀 8버풀 그러는데 참...ㅠㅠ
라파 시절에는 라파극장이라고 역전하는 경기 많이 보여줬는데 최근에는 극장이라 불릴만한 경기가 있었나 싶습니다.
리버풀스피릿이 부족하다고나 할까요.. 제라드 혼자 빨빨 뛰어다니는 것 같아 측은한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이제 거의 시즌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희망고문 한번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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