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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보는중 신아랑 메달따는 장면이 티비에 나옴.
하필 그때 여자사람이랑 보고 있었음. 새벽 생중계 아님 낮 재방송이었음. 나도 음슴.
그때 신아람이 나오자 여자사람이 이 말을 함.
"신아람 진짜 예쁘게 생겼어. 남자들은 저런 애를 못알아보고 이상한 연예인들만 예쁘다고 그래. 보는 눈이 없어. 다 성형 덩어린데"
이렇게 멘트를 날림. 아니 이년이? 내가 그래서 옛날 신봉선 생각이 나서
"아 진짜~ 신아람 진짜 예쁜거 같다. 자세히 보니까 니랑도 좀 닮은거 같어"
시발 진짜 등에 칼 꽂히는줄 알았음
그 싸늘한 표정은 죽어서도 잊지 못할거같음
나름 2년간 같이 프로젝트도 하고 같은 동아리 여자앤데
시발 그 표정은 김전일의 겨울 스키캠프 살인사건에 나오는 도끼를 든 설녀보다 더 차가웠음
근데 진짜 닮은걸 어쩌라고?
ps.신아람 선수 까는거 아닙니다. 전 진짜 예쁘다고 생각함. 지연이는 얘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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