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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유하는 뇨자.... 그래서 안생긴뇨자......입니다.....ㅠㅎ
저는 우선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밥은 코로마시고
책상에 딱 붙어서
낭비할 시간이 없어야하는 그런
수험생입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이번에 '티아라사건'을 통해서
저는 매우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건은
'티아라사건'이기 전에
사회의 중대한 이슈가 되고있는 왕따사건이거든요
하지만
나무에만 집착하다 숲을 보시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사회에 '왕따'문제에대해 고발하고싶어서.....
그런 연휴로
저는 황금같은 시간을 뚝떼어 일인시위의 그 아름다운 물결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앞판문구는 윗사진에 있습니다 이것은 뒷판.
(그리고 이거슨 저의 작은 애졍...ㅎ)
네
이 문구를 달고 뭐 어쨋냐구요?
달렸습니다.
달리는거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대전에는 '타슈'라는 것이있습니다.
기관에서 자전거를 빌려주는건데
생각보다 자전거가 높아서 땅에 발이 겨우 닿을 정도라 적응이 안되어서
우선 '타슈'근처의 자전거 산책로를 질주했습니다.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생각보단 적었지만 그래도
저는 달렸습니다.
달리다가
산책로를 벗어나 도로옆 자전거도로를 달렸습니다.
(도로 위를 달리는건 사진을 찍진 못했습니다..ㅎㅎ....ㅜ)
카이스트 앞에도 지나갔는데
아마 학생분들께서 쵸큼 놀라셧을듯....
늦오후쯤에 달렸는데도 햇빛은 살인적이었고....
체력이 후달리자 자전거를 반납하고 방으로 귀환했습니다.
약1시간 10분 정도의 질주.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금씩의 배려로 우리사회에서는 왕따를 근절할 수 있습니다.
왜 '이지메'라는 일제의 잔혹한 풍습을 계속 이어오려하십니까 여러분?
왕따.
의지의 차이가 아닙니다 여러분.
배려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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