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영화관 빌런들이 있는데 핸드폰빌런 혼잣말빌런 떠드는빌런 등등 진짜 싫습니다..
오늘 슈퍼배드3와 군함도 봤는데 슈퍼배드3는 어린이들 많이 보니까 떠드는거 감안하고 봐서 떠드는 거는 신경 안쓰면서 봤는데 바로 옆자리에서 떠느는 어린이들 보호자가 자꾸 핸드폰 해서 불빛때문에 ㅂㄷㅂㄷ...
살짝 살짝 지속적으로 계속 하시길래 좀 적당히 하라고 말하니까 집어넣고 끝날때 까지 안꺼내긴 했는데 진짜.. 나갈때 아이들 먹은거랑 자기가 먹은거 자리에 그대로 다 두고 나가고..
군함도 보러가서도 옆자리에서는 혼잣말 + 떠드는 빌런이고 대각선에는 핸드폰 빌런까지 심하게 안떠들고 혼잣말고 영화 보는내내 뜨문뜨문 하는데
문화의 날이니까 사람이 많이 와서 그러려니 했는데 대각선에서 3분 넘게 핸드폰 하는데 짜증나서 말하기도 싫고 발로 살짝 툭 찼더니 집어넣고는 살짝 일어나서 뒤돌아서 얼굴 확인하시는데 확인해서 뭘 어쩔려고 누가 잘못한건데 내 돈 주고 영화보러 온건데 피혜 받으면서 보기 싫은데..
영화관을 자주 가는편은 아닌데 진짜 갈때마다 빌런 한명씩은 꼭 있어서 짜증나는데 영화관 오지말고 집에서 좀 보지 남한테 피해주지 말고 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