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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포항 스틸러스의 황선홍 감독이 런던 올림픽에 출전 중인 절친 홍명보 감독과 후배들을 응원했다. 그는 의지가 있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림픽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1승 2무를 거두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통산 3번째 8강 진출이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8년 만의 8강행이다. 이제 올림픽팀은 사상 첫 메달 획득을 향한 도전을 앞두고 있다. 그 첫 관문은 A조 1위로 올라온 개최국 영국이다.
객관적인 전력상 올림픽팀의 열세다. 영국은 라이언 긱스, 크레이그 벨라미 등 프리미어리그 스타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올림픽팀은 조별리그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를 펼쳤다.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영국전에서도 발휘한다면 승리를 얻을 수 있다.
황선홍 감독은 후배들의 모습을 대견해하며 “잘 하고 있다.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충분히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서 더 잘하길 바라면 욕심”이라며 올림픽팀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8강전부터는 어떤 변수가 생길 지 모른다”며 상대가 강하더라도 단판승부로 벌어지는 토너먼트이기에 여러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 뒤 “목표가 있고 의지가 있다면 가능하다”고 강한 정신 무장을 한다면 어떤 상대를 만나더라도 이길 수 있다고 했다.
황선홍 감독은 박주영, 정성룡, 기성용, 구자철 등 경험 많은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젊은 선수들이라 부담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줄이고 경험 많은 선수들이 컨트롤을 해주면 잘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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