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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작하고 친구 많은 게 좋은 줄 알고 아무나 막 받음
그리고선 재미를 못 느껴서 한 달 정도 묵혀뒀다가 다시 시작
매일매일 한명씩 자르는데도 잘라야 할 사람이 절반이 넘음
암튼 오늘 열심히 비경 도는데 각요가 안 나와서 상심함.
그러다가 각성 바토리가 뜸 우왕ㅋ
첫타만 치고 설마 안 잡히겠나 싶어서 한쪽에 치워놨는데
29분 후에 가보니 피가 거의 만피. 암도 안침
으앙.. 빠르게 홍차를 마셔가며 딜했지만...
으아아! 원통하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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