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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박주영만 편들어주지말고 다른 선수들도 응원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박주영은 자살골을 넣어도 괜찮은데 백성동은 위치 정말 잘 선정하고 콤비네이션 좋았는데 마무리 못했다고 개가 되어야 할까요?
박주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제 20대 초반인 유망주들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박주영 까는 분들도 박주영 옹호하는 분들이 이중잣대를 들이밀며 다른 선수들을 까지 않는 다면 안생기지 않을 까요?
골실수 많이한 백성동 까면 추천 먹고 오늘도 골 실수하고 저번에도 골 실수하고 심지어 오늘은 공도 엄청 빨리 포기한 박주영을 까면 반대 태러 먹는게 너무 슬픕니다.
다 같이 한국 대표고 훌륭한 선수인데 굳이 박주영만 면죄부를 받는 세태는 무엇입니까?
이 축구 게시판이 정말 아름다워 지고 박주영이 까이지 않길 바란다면 정말 같은 잣대로 모든 선수들을 사랑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주영 골수 안티인 저지만 저는 오늘 경기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백성동이 실수 할때 '아~~~'라고 했지만 아직 20세고 이런 큰 무대에서 저 정도의 위치선정이라면 정말 테크만 잘타면 크게 클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주영도 솔직히 가장 중요한 찬스를 날리고 공을 너무 빨리 포기한 모습이 안타까웠지만 그건 환경적응이나 지속된 출장등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쳤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이건 저 처럼 박주영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군대를 편법으로 빠지려했던 모습. 스포츠 맨쉽도 없어 보이는 구단 이동. 아스날에서 실망적인 출장시간. 그런 것들은 사실 지금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이번 올림픽이 끝나고 얼마든지 씹고 뜯고 할 수 있는 사안들입니다. 잘못한건 잘못한거니까요.
단지, 우리나라가 8강에 진출했습니다. 두번만 더 이기면 메달입니다. 박주영 때문에 '져버려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마음을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남태희,지동원,김창수,기성룡. 굉장한 이 선수들. 김현성 백성동에 이르는 유망주들. 이들이 군대 면제받고 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게 꼭 메달을 땄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박주영 까는 글들은 잠시만 하드 디스크에만 보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대동단결 할 때 아니겠습니까?
아무도 까지 맙시다. 제발......같은 실수를 한 선수를 누구는 까고 누구는 안깐다는건 정말 슬픕니다.
그리고 미드필더가 한 슛실수와 포워드(사실상 원톱)이 한 슛 실수의 무게를 따지자면 솔직히 원톱에게 무게가 더 가중되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그런데 여러분들은 박주영을 옹호하시잖아요? 그러니까 전부 화이팅하고 감싸줍시다. 아직 어린 선수한테 개라니......
그리고 이번 올림픽 계기로 메달을 따서 박주영도 군면제 해결되고 구단을 옮기면서 경기력 향상 등을 통해서 월드컵때는 국민 호감으로 권토중래 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안티지만 사실 그걸 바라고 있습니다.
대동단결해서 다 같이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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