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일부 특정 대학 출신들이 고위직을 주로 차지하는 공직사회의 학연주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산업정보학교에서 86차 국민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제는 지방대를 나와도 기업 CEO가 될 확률이 높아지고 길게 보면 지방대 학생들이 진급하기가 나아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실업계에는 최근 이런 좋은 변화가 오고 있는데 관료사회는 아직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7급 이하 공직자를 뽑을 때 지방대 출신을 배려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제조업이 취약한 나라의 실업률은 제조업 경쟁력을 가진 나라의 2배라며,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의 산업구조는 매우 좋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_list.html?clusterid=343474&clusternewsid=20110519113431132&t__nil_news=uptxt&nil_id=8



그 어느 때보다도 학연 지연 종교연으로 낙하산 인사를 남발하고 있는 고소영 정부의 수장이 이따위 말을 학생들 앞에서 했네요. 이 상황 자체가 정말 유머 같습니다. 암만 봐도 MB는 싸이코패스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