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댓글에 다들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연애에 있어서 '여유'라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시간적인 것 뿐만 아니라 마음의 여유까지 해당됩니다.
지금 저는 대학병원 간호사와 연애중입니다.
여자친구가 4개월간의 웨이팅 끝에 신규 간호사로 대학병원에 들어간지 벌써 6개월이 되었네요
그런데 외울것도 너무많고 돌발 상황이 너무 많이 일어나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답니다.
그마저도 이야기 하면서 풀어낼 시간이 부족합니다. 나이트 마치고 오면 오전 9시에, 바로 자고 일어나면 저녁 시간이라
시간이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커플들처럼 짧게 1~2시간 만나는것도 너무 미안해집니다.
예전에는 다음에는 어디 놀러갈까, 이번에 무슨 콘서트를 하더라. 하는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는데
입사 후에 병원에서 일어난 일, 태였던 일, 일을 너무 하기 싫다는 이야기밖에 안하는 것 같습니다.
즐겁게 연애하고 싶은데 시간, 마음의 여유가 없어진 것 같아요.
그나마 그래도 데이 근무때 최대한 즐겁게 출근할 수 있게 새벽 네시에 일어나서 모닝콜 해주고 있는데
이것만으로는 풀리지 않는 근무 스트레스에... 저도 너무 답답해집니다 ㅎㅎ
그렇다고 간호사 분들과 사귀지 말라! 이런말은 아닙니다!
모두들 정말 친절하고 배려할 줄 아십니다.
다만, 남자분들은 일반적인 연애 보다도 더 듬뿍 사랑해주고 최대한 시간 배려를 해주시길 바래요~!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너무너무 보고 싶은데 밤 열두시에 퇴근을 했거든요.
그리고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와 이야기 하면서 보고 싶은데 모두가 출근하는 아침에 퇴근을 했거든요.
======================================
갑자기 밤에 고민글 보고 공감되어 남깁니다.
아! 그리고 제 간호사 여친은 오유에서 만났습니다 ^^ 카톡팅 1호 커플이에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 ![]() ![]() ![]() ![]() ![]() |
||||||||||
![]() ![]() ![]() ![]() ![]() ![]() |
||||||||||
1803335 | 사소하지만 계속되는 불운 ![]() |
익명bGxxa | 25/03/01 14:59 | 56 | 0 | |||||
1803334 | 남잔데 [2] | 익명ZmNnb | 25/03/01 12:15 | 282 | 0 | |||||
1803333 | 좋아하는 사람이 여럿인데요 [2] ![]() ![]() |
익명bGdmZ | 25/03/01 11:52 | 270 | 0 | |||||
1803332 | ㅁㅈㄷ ㅈㅅㅇ 선생님께 [5] | 익명ZGdna | 25/03/01 01:32 | 642 | 0 | |||||
1803330 | (업데이트)일을 너무 못하는거 같아 힘들어요 [26] ![]() ![]() ![]() |
익명ZmVnZ | 25/02/28 01:18 | 1273 | 6 | |||||
1803328 | 남자 심리를 모르겠어요..;; [23] ![]() |
익명amZsa | 25/02/27 23:51 | 1414 | 1 | |||||
1803326 | 하아...... [5] | 익명YWFgY | 25/02/27 19:05 | 957 | 4 | |||||
1803324 | 살집 있는 여자 좋아하는 남성분들 계세요? [11] ![]() |
익명aWlkZ | 25/02/27 12:15 | 1865 | 0 | |||||
1803323 | 털들이 말을 안들어요 [2] ![]() |
익명Zmlta | 25/02/27 10:23 | 1212 | 0 | |||||
1803322 | 엄마가 자꾸 구박합니다. (22세 휴학생) [11] ![]() |
익명Y2hpZ | 25/02/27 10:20 | 1311 | 0/6 | |||||
1803321 | 아직도 왜 생각이 날까? [6] ![]() ![]() |
익명Z2JnZ | 25/02/27 09:13 | 1199 | 2 | |||||
1803319 | 오빠 자? [4] ![]() ![]() ![]() ![]() |
익명Y2RlZ | 25/02/27 01:26 | 1782 | 0 | |||||
1803318 | 짝사랑.. [3] ![]() |
익명YWVkY | 25/02/26 23:05 | 1218 | 0 | |||||
1803317 | 술집에서 변기막힌게 제책임이라고 하는데요.. [3] ![]() ![]() |
익명ZmtrZ | 25/02/26 06:52 | 1742 | 1 | |||||
1803313 | 맵찔이 1인자 입니다 [9] ![]() |
익명aGRqa | 25/02/25 14:02 | 1800 | 3 | |||||
1803311 | 면접보러 가는 회사 평판이 어떨지 모르겠어요 [3] ![]() ![]() |
익명Y2VmZ | 25/02/25 11:29 | 1945 | 0 | |||||
1803310 | 내가 느끼는 부부모습들... [7] ![]() |
익명ZWViY | 25/02/25 02:35 | 2731 | 5 | |||||
1803309 | 중거리? 장거리 연애 궁금한게 있습니다. [7] ![]() |
익명Z2pvZ | 25/02/25 01:33 | 2076 | 0 | |||||
1803308 | 아빠가 더는 지원 안한대요. [5] ![]() |
익명amprZ | 25/02/25 01:08 | 2591 | 2 | |||||
1803306 | 병원없이 우울증 치료 가능하다고 보세요? [11] ![]() |
익명Y2prY | 25/02/24 22:04 | 2457 | 0 | |||||
1803305 | 집을 샀어요 [9] ![]() |
익명a2tpY | 25/02/24 02:44 | 2530 | 6 | |||||
1803304 | 회피형인간 끝판왕인데요 [6] ![]() |
익명aGpwa | 25/02/24 00:35 | 2598 | 0 | |||||
1803303 | 3년간 1억3천을 모았으면 잘 모은 걸까요? [10] ![]() |
익명ZWFkZ | 25/02/23 21:27 | 2605 | 2 | |||||
1803302 | 직장에 두번째 출근째 일못핫다고 짤렷에요 [3] | 초코롤 | 25/02/23 17:38 | 2664 | 3 | |||||
1803301 | 하수구 막혔다고 돈내라 하는데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10] ![]() |
익명YWhnY | 25/02/23 16:24 | 2639 | 2 | |||||
1803299 | 전직장 트라우마 [3] | lailak | 25/02/23 12:54 | 2451 | 0 | |||||
1803298 | 파이코인 에어드롭 늦으면 남는게 없나요? | ciwnlzk78 | 25/02/23 07:11 | 2372 | 0 | |||||
1803297 | 시끄러운 집에 산다는 것은... [2] ![]() |
익명YmJjZ | 25/02/23 00:10 | 2636 | 1 | |||||
1803296 | 그냥 인생 넋두리.. [4] ![]() |
익명aGVpa | 25/02/22 22:22 | 2471 | 3 | |||||
1803295 | 치과 크라운 미치겠네요 [8] ![]() ![]() ![]() |
해피피 | 25/02/22 19:22 | 2720 | 0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