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너한테할말많은데 갑자기 너한테 불리해지니깐
"싸가지 없는 년.."이러면서 전화 끊냐?
그냥 끊어도 열받는 판에 그리고 문자는 왜 다 씹고지랄인데?--
시발년아
사람 머리 건드리는것도 하루이틀이지--
그거 버릇되서 아빠앞에서도 건들고 허구한날 건들더라?
그래서 뭐라했더니만
뭐? 생각좀해보라고?
내가 감히 아빠앞에서 그랬겠냐고?
그랬잖아-- 미친년아.
아빠앞에서든 아니서든(서든?? 엥?ㅋㅋㅋ)
머리 밀치고지랄이야.
너 보니깐 허구한날 사람 머리 툭툭 치고 밀고 그러더라?
손버릇이 싸가지 없어서--
그리고 언제는 지 남친이랑만 지낸다고 내가 문자보내도
"어" "아그래" "몰라" 이딴식으로 문자보내더만
요즘 문자좀 많아졌다??싶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ㅋㅋ
뭐? 바뻐서 연락을 못했어?
시댕-- 대학교 3학년은 너만 대학교 3학년이냐?
다른 친구들은 문자 잘만 보내더만
그리고 바쁜거랑 문자 싸가지없게 보내는거랑 무슨상관인데?
난 니가 ㅋㅋ ㅠㅠ 이런거 하도 안붙여서 원래 안붙이는 년인줄 알았다.
근데 근래 문자보니깐 ㅋㅋ ㅠㅠ 잘만 붙이더라?
왜? 남친이랑 좀 소홀해지니깐 시간이 ㅋㅋ붙일시간이 나디?
그리고 맨날 "비싸다 비싸다" "뭐이리 비싸노 돈지랄이다"
이딴소리좀 하지말래??
시댕-- 내가 사는데 니가 보태준것도 없잖아.
내가 사달랬냐? 내가 내돈으로 사겠다는데 비싸다란 소리도
한두번 들어야좋지.
시댕 밥한끼가 8~9000원 하는데 나보고 어쩌라고?
내가 주인이랑 맞짱이라도 뜰까? 어쩔까?
8~9천원이 물론 제일 싼 식사는 아니지만 제일 비싼 식사인것도 아닌데
그거한끼먹는다고 옆에서 계속 비싸다고 지랄이고
시발내가 너 4~5천원 식사먹는다고 옆에서 싸구려다 싸다 이딴소리 계속할까?
그리고 또 그렇다고 니가 4~5천원하는 가게 찾아주는것도 아니잖아.
그리고 사주면 닥치고 먹던가 맨날 돈없다 돈없다--
시댕뇬아.
너희집 그렇게 가난한것도 아니잖아?
니가 무슨 쪽방에 사냐? 니가 알바를 하는것도 아니잖아
니가 정말 돈이 궁해서 등록금까지 못내고 그런 형편도 아니잖아.
그럼 그렇게 형편 안좋은얘가 밥한끼도 못사먹는얘가 빈폴가방은 어떻게사니?
너보다 더 형편 안 좋은 얘들도 구질구질하겐 안산다.
내가 내돈내고 먹고싶다는데 옆에서 비싸다 지랄드립하면 존나 기분더럽거덩요.
대한민국 여대생 중에서 나만 커피빈 처먹냐? 나만 4천5백원짜리 티라미스먹냐?
존나 그딴거 쳐먹는다고 옆에서 지랄지랄거리는건뭔데?
시발 비싸면 커피빈이나 스타벅스가서 따지던가. 아니면 거기서 쳐마시는 년들한테
다 뭐라하던가.
솔직히 너 남친한테 돈 다쓴다고 돈 없는거잖아.
맨날 남친사줄돈은 있으면서 친구랑 밥먹을돈은없냐?
내가 뭐 사달라고 그랬니? 내가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자구그랬니?
남친은 이거사주고 저거사주고 하면서 지밥먹을돈도 없다고 징징대는게 자랑이니?
너만 남친있니? 나도 남친있거든요? 그래도 내 밥 사먹을돈까지 후려가면서
사먹이진않는다. 혹시 그정도 까지 돈썼으면 걍 솔직하게 나 요즘 남친먹인다고
돈없다ㅠ 이러던가. 다른 친구들이랑 그러면 가끔은 사주고 돌아가면서 사주고 그러는데
넌 맨날 돈없다 비싸다 드립.
그리고 내가 10끼중 8끼사주면 뭐 1끼정도는 니가 사야하는거 아니냐?
니가 하도 돈없다 지랄거려서 몇끼사주니깐 그거 당연하단듯이 먹더라.
그리고 당연하단듯이 먹는것보다 사주면 좀 닥치고 처먹어.
비싸다 지랄좀 그만하고. 동네 아줌마도 너보단 비싸다 지랄 드립 덜하겠다.
그리고 너 맨날 허구한날 말끝마다
병신아 그것도모르나? 잘하는짓이다
이딴말 하는데
시발--
내가 몰라서 보태준거잇냐고?
시발 내가 롯데2차랑 롯데4차랑 헷갈려서 존나미안하다.
내가 백화점 문 언제여는지 몰라서 존나미안하네
넌 존나 똑똑해서좋겟네.
내가 뭐 조금헷갈리는거 있을때마다 물어보면
맨날 병신아-- 바보아--
이 쉬발뇬이..--
허구한날 말끗마다
저딴소리하고
그리고 내가 뭔 얘기하면
"쯧쯧ㅋㅋ 잘하는 짓이다" 이딴소리하는데
시발 그게 친구가 할 소리냐?
친구가 아니더라도 사람기분더럽게그딴소리나하고앉아있고
그리고 넌 필요할때만 친구고 필요없을땐 귀찮은존재냐?
솔직히 니가 나한테 니 친구 뒷담까는거보고 놀랬다.
걔가 잘못한것도 없어보이는구만
뭐 좀 귀찮게했다고?--;
진짜 그거보고... 많이 실망했고 놀랬다.
내가 힘들다고 연락했을때도 그런 기분이였을지..ㅋㅋ
니 친구가 힘들다고 연락좀 많이한다고
얠...뭐 찌질이 취급한다니..참..
"내가 해결해줄수없는 부분인데 자꾸 연락하잖아"
그럼 넌 나한테 내가 해결해줄수있는부분이라서
연락하냐?
니가 남자를 어디서 만나야하는지 내가 어케 해결해줄까?
시댕 내가 듀오라도 가입시켜줄까?
길거리헌팅해줄까?
너는왜그걸로 징징대는데
그리고 강박관념? 니 논리대로라면 뭐어쩌라고--
나도해결못하는거 내가 어케해줄까?
그딴논리가지고있으면 너나 징징대지말던가
너 편한거만 알고 너 힘든거만 알고
다른사람 힘든건 징징대는거고
다른사람 편한건 돈지랄이고
참...
앞으로 너한테 연락할 일은없을거다.
평소에도 너한테만 연락하면 기분 확~더러웠거든.
그래서 한동안 연락안하고 지냈는데
요즘남친이랑 좀 소홀한가보더라?
니 남친이랑이나 잘지내~
남친만있으면 친구나 다른사람은 필요없는 듯이 잘 지내더만
왜 남친이랑 소홀하니깐 아쉬워?
그딴식으로 살지마
남친이야 그렇다 쳐도
말이나 싸가지 없게하지마.
친구라도 병신아 그것도 모르나? 으이구 쯧쯧
이딴소리도 한두번 들어도 기분나쁜데 허구한날 입에 달고살지말고
니딴에는 이런말이 쿨하다고 생각될지모르겟는데
쿨한거랑 기분더러운거랑 천지차이랍니다.
암튼 니 인생 니가 잘살고
니 면상에다가 해주고 싶은데
니가 연락도 다 씹고 싸이도 닫고....
니 인생 니가 잘살아라.
너같이 싸가지없고 말만하고나면 기분 확 나빠지는 년이랑 더이상 엮이기 싫으니깐 내인생에서 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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