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국가에서 주권은 국민이 가지고 있다.
국민이 주권을 발휘하는 거의 유일한 방법은 투표입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십수년동안 우리는 너무나 많은 사건/사고를 겪었습니다.
어린 분들은 기억하지 못할 94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건부터 시작해서
천안함 사건,대구지하철참사 등 수많은 사건들로부터 우리는 분노했습니다.
무능한 정부의 대처에 항상 분노해왔고 피해자들에게 공감하며 슬픔을 공유해왔죠.
바뀌어야 한다. 뒤집어 엎어야 한다라고 말해왔지만
아직까지 변한것이 없습니다.
여러분.
이 망할 현실을 바꿀수 있는 방법은 투표입니다.
투표지에 도장한번 찍으러 가는 것으로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바꿀 수 있습니다.
20대 투표율 최하 라는 타이틀을 언젠가는 없애야 하지 않을까요...
ps. OECD 국가중 투표율 최하인 국가는 대한민국입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104/h2011042420242121500.htm
"민주주의란, 두 마리의 늑대와 한 마리의 양이 저녁 식사로 무얼 먹을지 투표하는 것이다. 자유란, 완전무장한 양이 그 투표 결과에 대해 항의하는 것이다!"
-벤저민 프랭클린, 미국의 정치가
"민주주의 사회의 선거란 무능한 다수가 부패한 소수를 당선시키는 것이다." 
-조지 버나드 쇼, 아일랜드의 소설가
"민주주의란 쥐들이 흰고양이와 검은 고양이중 누가 자신들을 이끄면 좋은지 투표하는 것."
-토미 더글러스, 캐나다의 주지사[12] 
"표를 던지는 사람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한다. 표를 세는 사람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이오시프 스탈린
Bad officials are elected by good citizens who do not vote.
착한 유권자도 투표하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 뽑힌다.
-조지 진 네이선
저는 자랄때 아버지가 투표하지 않는다면 그냥 닥치고 있으라 하셨기 때문에 투표합니다.[13]
-윌 스미스
선거는 4년이나 5년에 한번씩 투표할 때만 주인과 자유인이 되고 선거만 끝나면 다시 노예로 돌아가는 제도이다.[14]
-장 자크 루소
스스로 통치하려는 마음을 갖지 않을 경우, 그에 대한 최대의 벌은 자기보다 못한 사람한테 통치를 당하는 것이다.
-플라톤, 정치론
정치에 참가하는 것을 거부하는 현명한 사람들이 받게 되는 형벌은 사악한 사람들의 통치하에서 생활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랠프 월도 에머슨, 미국 시인이자 사상가
모든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알렉시스 드 토크빌, 프랑스의 정치가이자 정치사회 사상가, 역사가
좀 더 당당하게 나라에 불평불만을 늘어놓기 위해 투표를 할 것이다.
-P'sycho-Remi, 트위터에 남겼던 글, 현재는 원본이 삭제되어 있다.
현재의 정치인들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면 국민 스스로 먼저 자신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지금의 정치인들을 선출한 당사자가 바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KNS 뉴스통신 칼럼 #
투표율이 바닥을 쳐도 승자는 가려지기 마련이다. 절대다수의 의사가 고루 반영되지 않은 가운데 선출된 대표는 '통합'보다 '독선'을 택하기 십상이다.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가 '재앙'으로 돌변하는 순간이다.
-내일신문 투표율 낮으면 ‘선거재앙’ 온다
The ballot is stronger than the bullet.
투표는 탄환보다 강하다.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정말 국민이 만드는 겁니까? 틀렸어요. 대통령은 투표하는 국민이 만드는 겁니다. 정치인들은 표를 먹고 삽니다. 세상에 어느 정치인이 표도 주지 않는 사람을 위해 발로 뜁니까? 다들 말은 번지르르하게 해댑니다. 여러분도 귀가 닳도록 들었죠? 청년 실업 해소, 청년 일자리 몇 십만 개 창출! 그러나 실제로는 어떻습니까? 왜 그럴까요? 여러분이 정치를 혐오하기 때문입니다. 투표 안 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못 배우고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지팡이 짚고 버스 타고 읍내에 나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때 지성인을 자처하는 여러분들은 애인 팔짱 끼고 산으로 강으로 놀러가지 않았습니까! 영어 사전은 종이책 찢어먹으면서 기껏 해야 8쪽도 안 되는 손바닥만한 선거공보에 눈길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권리 위에 잠자는 사람은 보호받지 못 합니다. 투표를 하지 않는 계층은 결코 보호받지 못 합니다. 투표 하십시오. 청년 실업자들의 분노와, 서러움을, 오로지 표로써 나같은 정치인에게 나같은 정치인에게 똑똑히 보여주십시오!"
-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광범위한 투표 불참에 대한 책임을 인민의 무지, 무관심, 무기력 탓으로 돌리는 것은 공동체 내의 좀 더 부유한 계층이 보여주는 매우 전형적인 행태이다. 이는 어떤 정치체제에서나 늘 하층계급의 배제를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되어왔던 논리다. 이보다 나은 설명이 있다. 기권은 투표 불참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선택지와 대안이 억압되어 있음을 의미한다.....만약 균열 AB가 정치체제를 지배한다면 또 다른 균열 CD를 원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들이 할 수 있는 일 가운데 하나는 투표하지 않는 것이다.' - E.E. 샤츠슈나이더 『절반의 인민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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