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루 글재주없구 그냥 답답해서...극적거려봄니다...
결혼 6년차...딸 6살...임신하여 결혼했습니다..
결혼할맘두읍구..여차저차하다보니...어느덧6년이네여
결혼전...몰랐던건아니지만 정말 신랑이라인간 정말....
2005년12월에결혼해 2006년3월에일을들어갔져 네.... 그전에백수였담니다..ㅠ,ㅠ
네그래두 힘들지만 아이생각해서일잘하는듯싶었져... 문젠..지금부터네여
아이가돌이지나구 젓을때야해서...혼자땔엄두두안나구 그래서 시댁으루들어갔지여
젓때러간개월수가 15개월...시댁으루들어가 무리없이 젓을얼추때갈때쯤....
몰르는전화가온거져...신랑이댕기는회사 싸모....참고루 엘지전자에댕겼담니다
싸모가하는말... 많이아프냐그러네여 알구보니..제가아파서 아이를보질못해 당분간일쉰다구...
아..증말..암생각안나구 아이델꾸바루 택십잡아집으루갔져...참어이가없더이다
쳐자구있더라구여 옆엔만화책이..싸여있구
네...이게시작이였나봄니다.... 엘지그만두구...1년을놀더이다...1년동안..참..지금생각하면
갑갑하네여 여차저차해서 다시일을들어갔는데.. 공장으루들어갔어여 납품하는일을...
하필들어가두 왜그런곳을들어갔는지..정말 4개월죽어라일열십히했담니다.. 월급....문젠 이거져 죽어라하면모하는지 월급이 첫달들어오더만... 회사..쌍늠에사장이..안주는것이져.. 그래서 4개월만에그만두구..
네...또그만두구 6??개월놀았나.....네....저는왜일을안했냐구여????? 참말하자믄길지만
아기가 아직어리구 어린이집두안보내구있는시점이구여 넘어린나이에 어린이집안보내는것이좋타는말을 워낙에많이들어서...
6개월놀다 또들어간곳이....그런데문젠...일나가구있다구하믄서 괜시리느낌이안좋아...의료보험공단에전활했쪄... 아시는분은아시게지만.. 일댕기믄 직장의료보험 일안댕김 지역인거..아시나여???
그날따라 느낌이안좋아... 공단에전활했져...참..이넘에느낌은왜이리두잘맞는지... 지역이람니다...ㅠ.ㅠ
바루전화끊구...신랑이란인간한테전화해 지랄지랄... 당장집구석겨들어오라구...무진장싸워뎄져..
이러케는못산다구...정말울딸램..앞서 하지말아야할..온갖욕이란욕은..더이상못살겠다구짐을싸친정으루...
참..정말..친정서...한6개월??8개월있었나??어느날전화가오더군여 다시일들어갔다구
이번엔 이마트.... 들어갔다구...정말두번다시너힘들게안하겠다구..다시오라구..네...
어쩌겠습니까???아이두있구 친정에있는것두 한두달이지...네..다시함번더믿어본다구..6??8??개월만에들어갔져... 네 잘댕기더라구여 참고루 저희집이...인천간석동...신랑이댕기던이마트는 검단...보다더들어간다구하더라구여 네...정신차려본답시구 그리멀리구했다구하더라구여
네...잘댕겼담니다...문젠..집으루들어간지 얼마안데서... 시아버님을모시게뎄어여....
시아버님이...뇌출열??이라구하나여 참...한쪽이마비가오신상태라... 누가모셔두 모셔야하는데....
시어머님이랑 시아버님...별거하신지5년째... 저희결혼하시구바루 별거....어쩌겠습니까..
자식이라구 딸랑둘있는데 아들 딸... 모 집사정말할람..증말..엄두가안나네여...
모..여차저차해서 저희가모시게뎄담니다 ...간석동집이..워낙에..작은집이라 여차저차해서
제물포루이사를했져... 네...이사하는과정..아 지금생각만해두 증말 눈물만난담니다.ㅠ.ㅠ
2010년5월에...제물포루 이사를했져 아...근데 이 이상한느낌은몬지...이사하구 얼마안데서
느낌이좋칠안아...또전활해봤져...네...이놈에느낌은왜이리잘맞는지...또그만뒀드라구여 ㅠ.ㅠ
정말..말이안나오더라구여 몸두성치안으신시아버님모시구 일년에 제사 추석스타트루 구정..까지.달달이...제사거든여... 그럼 저한테이럼안데는거아닝가여???? 정말..전..반불구시아버님..일년에6번이상제사 ...
아....정말날리치구싶지만.어른모시구사는집에서 큰소리...내는것두 하루이틀이구...
몸두안좋은신 시아버지혹시나또쓰러지실까....정말꾹~~참구있었는데....휴..
네 이리저리 정말 5월달에이사와 11월달까지놀다 친정엄마아는분소개루 일을들어갔져....
정말 이번엔부탁이라구 당신또그만두면 당신장모얼굴어똥칠하는거라구 제발 이번만은..오래즘댕기자구
네 알겠다하더이다...아... 얼마나지났을까여??? 11월달에입사해 2월3째쭈에..그만뒀다네여..
네...네....누굴탓하겠습니까....이런놈만난제가 미친년이져 ㅠㅠ
네..네..2월달에그만두구...지금은...4월달..이져..네 한달정도쉬더만 3월초..일들어갔다구하더라구여
그래서 믿었져 어쩌게써여...믿어야지...4월10일..월급날인데..월급이들어오질안킬래..
물어봤져...모..한다는소리가 경리가월급줘야할돈을 업체에먼져입급했담니다...참어이가없더라구여
네...그럼월요일날입금한다하더라구여 네...월요일까지믿구기다렸담니다...
아...오전에입금한다는경리가...안하길랭 신랑이라는놈한테 전활했져... 지금 납품중이니 회사들어가전화준다구..네 기달렸져 1시에전화가오더라구여...15분안으루입금델꺼라구 그래서 1시30분에 은행에잔고확인을하는데..안들어왔길랭..신랑한테전활하니...핸폰을꺼놨네여....
아........정말답이안나옴니다 외박까지하는이인간...그래두 새벽에들어올까싶어 기달렸는데 끝내겨들어오진안커군여.... 아 정말답답함니다 이인간...이인간을...어떡해..해야할찌...
정말아이는커가구...내후년이믄 초등학생인데....아..정말답이안나옴니다...
걍너무답답해서 걍 극적거려봄니다.. 글재주없는 한 아이엄마가..힘들어쓴글이니...욕은말아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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