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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는 이 사태에 대해 관심없다! 화영인지 나발인지 나 유머자료좀 보겠다는데 왜 쓸데없이 티아라 관련
게시글만 도배해놔서 나 유머자료도 못보게 하느냐! 라는 분들이 잠깐 보이시다 보류게로 여행을 떠나시곤 하는데...
일단 크게 세가지만 알아주셨음 좋겠음
첫번째.
왕따 문제라는게 자살과 연관되서 현재 '왕따'라는 것에 대한 사회적 혐오감이 치달아 있는 상태에서 티아라가 딱 맞게 일을 터뜨린 것.
뉴스에 보도된 건 항상 익명의 누군가였기 때문에 증오심은 생기는데 욕할 대상을 찾기가 애매모호하죠. 근데 이번 경우는 공인으로 알려진 사람이 그
러니 다른 사건에서 쌓여왔던 혐오감들이 그대로 전부 티아라한테 쏟아진거라고봄. 공인이라서 더 까일 명분도 있고, 게다가 멤버들의 치명적인 과거
들까지...하나하나만 해도 꽤 큼지막한 일들인데 티아라는 연발로 터뜨려주셨음.
두번째.
네티즌들은 적당히 하면 어떻게 될 지 알기때문에 이러는것.
물론 재미로 한번 동참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아주 작정하고 까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음.
여태까지 사건들처럼 '적당히' 냄비근성으로 잠깐 부풀어올랐다가 꺼지는 식의 반응으로는 이제는
소속사들은 눈하나 깜짝 안한다는걸 알기 때문임. 선례는 하도 많아서 쓰기도 귀찮다
어쨋든 죄다 아 좀 자숙이니 뭐니 해서 잠수타다 다시 나오면 되겠지^^ 이런 식임.
그래서 그런 꼴을 또 보는건 용납이 안되기 때문에 이정도로 일을 키웠다고 봄.
솔직히 타진요 스케일정도로 키워도 몇달 넘기기 힘든 마당인데
세번째.
당신들이 원하는 유머자료는 비단 티아라가 없어도 찾기 힘듬. 지금은 소행성이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베오베 이슈 사건들이 마구마구 터지고 있음. 역사상 전무후무한 어처구니 없는 올림픽 판정에, 이명박의 인천공항 매각에, 원자력 발전소 정지 등등..
티아라가 아니더라도 다른 얘기로 베오베가 도배될 가능성이 상당히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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