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이 회사(카페)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했어요.
수익금 일부는 새로운 부채 제작
일부는 세월호 관련된 곳에 기부할거랍니다.
부채 단가가 워낙 낮다보니 금액은 적을지 몰라도
리본은 이미 많은 분들이 하고 계셔서...^^;
저희카페 특성상 많은 영유아들이 있다보니
이런 디쟌으로 하게되었어요. ^^
아가들이 예쁜 단어 배우기 시작하면서
노란 리본의 의미도 꼭 알면서 크고
이 부채를 보고 챙겨주시는 많은 어른들에게도 알려졌으면.....
또 기억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요.
워낙 단가가 낮으니 그냥 나눠주려했는데
그것보다는 모두가 뜻깊게 동참하시라고 천원에 판매 하기로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떼먹는다고는 안하시도록 나중에 다 공개할거에요
물론 오유에서 파는것도 아니지만.....
카페이름은 스티커 처리했어요. 걍 이렁것도 있다고 쓴거예요.
좋은 기부처를 알고싶은데 아직 자세히 알아볼 시간이 없어서 기부처는 미정이지만.........
ㅠㅠㅠㅠㅠㅜ(추천 부탁드릴게요 아시는분 계시면 본삭금 걸게요~)
주변에 점점 세월호 관련해서 시들해지네요.
그냥 연예인스캔들 정도로 치부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요.
제살길 바빠그런것이겠죠.
하지만 저처럼 별거아닌 사람들도 이렇게 애도하고 있고
마음을 보탠다는거..... 작은 나비효과 라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