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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uhan_50323
    작성자 : Lano2
    추천 : 33
    조회수 : 1419
    IP : 59.31.***.12
    댓글 : 23개
    등록시간 : 2015/04/14 19:39:30
    http://todayhumor.com/?muhan_50323 모바일
    장동민이 여성을 혐오한다는 증거를 최근 방송에서 찾아보자

    장동민의 옹꾸라 발언이 발언자체보다도 마인드가 썩었다는 댓글이 많이 보이더라구...

     

    '애초부터 여성을 혐오하고 물건취급하는 정신이 가장 큰 문제다',  '태어날 때부터 글러먹은 얘다', '일베 그 이상' 이런식으로 말이지...

     

    그래서 장동민이 여성을 혐오한다는 증거를 찾아보기로 했어... 말이 아닌 보여준 행동으로 말이지...

     

    어차피 옹꾸라 발언이 왜곡되고 의미가 변질되었다는 말을 아무리 말해도 소귀에 경읽기니...

     

    말을 해도 못알아들으니 이길 자신이 없고 때문에 그가 보여준 행동을 보여주고 싶었어...

     

    그가 얼마나 여성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는지 그리고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에 대해서 말이야...

     

    옹꾸라의 경우 애초부터 과장+높은 수위를 지향했기 때문에

     

    옹꾸라의 발언만으로 장동민을 판단한다는 건 사실 말도 안되는 일이지...

     

    때문에 그가 방송에서 보여준 행동을 통해 그가 어떤식으로 여성출연자를 대하는지 그리고 여성출연자의 반응이 어떤지를 통해서

     

    그가 진짜 여성을 혐오하는지 아닌지를 보여주려고 해... 만약에 그가 진짜 여성을 혐오하고 물건취급을 했다면

     

    방송 중에 행동으로 다 나타날 것이고 또 여성출연자도 그를 멀리하고 거리를 두겠지...

     

    첫 번째로 신아영과 장동민의 케미가 처음으로 폭팔한 지니어스 5번째 편을 움짤로 한 번 만들어봤어~

     

     

    1. 어이없다는 장동민의 웃음과 아영이의 함박웃음

     

     

     

     

    2. 아영이의 애교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 장동민

     

     

     

     

    3. 입단속을 시키는 장동민과 순순히 따르는 아영이(둘의 케미가 너무 귀여워서 웃음을 참지 못하는 유수진도 눈에 띈다)

     

     

     

     

    4. 티격태격하는 신아영과 장동민(1)

     

     

     

     

    5. 장동민의 농담에 웃음을 터뜨리는 아영이

     

     

     

     

    6. 티격태격하는 신아영과 장동민(2)

     

     

     

     

    7. 상남자 스타일의 장동민과 천진난만한 아영이의 모습

     

     

     

    결론은 여성을 혐오하기는 커녕 둘이서 장난치고 장동민은 여성 출연자가 탈락하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배려하는 모습만 찾아볼 수 있었어...

     

    장동민이 이런 말을 했었지... 지니어스에서 보여준 모습이 가장 나다웠다고...

     

    사실 지니어스3를 보면서 장동민의 비상한 머리와 추리력, 리더십도 빛났지만 난 아영이와 장동민의 케미가 너무 귀엽더라구...ㅎ

     

    위 움짤들을 보면서도 과연 장동민이 여자를 혐오하고 xx취급하는 것처럼 보여?

     

    그리고 이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장동민은 자기 팀원을 버려도 상관없는 상황이었어...

    (왜냐면 이건 개인전에 가까운 게임이었고 이미 장동민은 다른 사람[오현민]과 연합을 맺은 상태이기 때문이지...)

     

    때문에 아영이와 유수진은 어디에도 끼지 못하고(이전에 활약한게 없어서) 찬밥신세가 되지...

     

     

     

    그런데도 불구하고 장동민은 자신의 팀원, 두 여성을 보호하고자 처음부터 마음을 먹고 시작해...

     

    다른 사람들은 자기 살기에만 바쁜데 장동민은 이 둘을 처음부터 끝까지 챙겨주지...

     

     

    <게임 시작 직후>

     

     

     

    <게임이 거의 끝나갈 무렵>

     

     

     

     

    보면 알겠지만 장동민은 게임이 시작할 때부터 두 여자를 자신의 팀원으로 생각하고 끝까지 보호해 주기로 일찍이 마음을 먹지...

     

    다른 사람들은 자기 살기에만 바쁜데 말이야...

     

    그리고 게임이 끝나갈 무렵에 자신과 연합을 맺은 오현민에게 니 팀원대신 내 팀원을 살려달라고 설득을 하지...

     

    과연 여초얘들의 주장한대로 장동민이 여자를 싫어하고 혐오한다면 왜 이 둘을 보호하고자 할까?

     

    어차피 개인전이고 오히려 이 둘을 모른체하는게 훨씬 유리한데 말이지...

     

    장동민은 여자를 극도로 혐오한다<->장동민은 처음부터 끝까지 두 여성을 보호하려고 동서분주한다...

     

    너희들이 주장하는 말과 장동민의 행동이 얼마나 모순되는지 이제 알겠어?

     

    옹꾸라에서 의도적으로 높은 수위+과장되게 하는 말과

     

    지니어스에서 그가 직접 보여준 행동 중에 어느것을 보고 믿을지는 너희들 생각에 맡길게...

     

    그리고 추가적으로...

     

    <데스매치 직전>

     

     

     

    참고로 장동민은 생명의 징표를 받아서 데스매치에서 이미 제외된 상황이야...

    (※생명의 징표: 데스매치 제외 / 데스매치: 꼴찌가 다른 사람을 지목해서 1:1로 싸워서 진 사람이 떨어지는 게임)

     

    하지만 아영이와 유수준은 생명의 징표가 없기에 장동민은 꼴찌인 최연승에게 딜을 하지...

     

    자신의 가넷 6개를 줄테니 자신의 팀원이었던 두 여성출연자는 데스매치에서 제외시켜달라고 말이지...

     

    가넷 6개(6백만원)를 준다는 것도 놀라운 부분이지만 그 댓가가

     

    이제 게임이 끝나고 아무 상관도 없는 유수진과 아영이를 보호해 달라는 약속이기에 더 놀라웠지...

    (장동민이 이렇게 책임감 강한 사람인 줄 누가 알았을까? 개인적으로 이것 때문에 장동민 팬이 되었거든...)

     

    뿐만 아니라 두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서 최연승에게 '오늘을 보고 갈건지, 후에도 계속 갈건지' 라는 식으로 반협박을 해...

     

    여자를 혐호하고 xx취급하는 장동민이 처음부터 두 여성을 보호하려고 애쓰고 다른사람을 설득한다고?

     

    그것도 자신의 재산을 털어가면서? 유수진과 아영이를 보호하기 위해 최연승에게 반협박조로 말하는데도?

     

    장동민을 까는 얘들에게 한 번 물어보고 싶어...

     

    위에서 신아영과 장난치는 모습들(특히 장동민이 IC라고 하는데도 까르르 웃는 아영이의 모습)

     

    자신의 팀원을 끝까지 보호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면서도 장동민이 여혐종자라고 생각되는지...

     

    니네가 악의적으로 편집한 말들이 다 맞다면(장동민이 여혐종자라면) 장동민은 두 여자를 보호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오히려 여자들을 떨어뜨리려고 했겠지... 장동민이 마음만 먹으면 둘을 배신하고 손쉽게 1등을 차지할 수 있었을 테니까...

     

    그리고 탈락한 사람에게 '너희들은 멍청해서 떨어진거야' 라고 말했겠지...

     

    하지만 장동민은 유수진과 신아영이 게임을 못하고 이전에 활약에 없어서 아무데도 끼지 못하는 상황에서 팀원이라는 생각으로

     

    이 둘을 끝까지 보호하고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이지...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수진은 탈락하게 되고...

     

     

    탈락하면서 유수진이 유일하게 언급한 이름이 바로 장동민이야...

     

    처음부터 끝까지 의지하고 믿어왔다는 말... 그리고 자신의 가넷 처분권까지 맏기는 모습...

     

    이게 뭘 의미할까? 아마 말하지 않아도 다 알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유수진이 탈락할 때 위 사진처럼 시종일관 착찹한 모습을 보이지...

     

    중요한건 내가 장동민의 행동에 대해서 언급한게 지니어스3 전체가 아니라 단 1시간만에 보여준 모습이라는 거야...

     

    지니어스 5회차 단 1시간에 보여준 모습으로도 장동민이 어떤 사람인지, 정말 여성을 혐오하는지 알 수 있는

     

    증거들이 이렇게 많은데 1년도 더 된 구닥다리 증거들, 그것도 팟캐스트, 그것도 왜곡된 증거들을 가지고

     

    마녀사냥을 하고 '쟤는 마인드가 글러먹었다, 죄다 하차해야한다' 는 식으로 낙인을 찍어버리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

     

    게다가 지금까지 수차례 사과를 하고 이전에 안좋은 생각(자살)까지 한사람에게...

     

    또 논란이 일기 전에도 유재석과 단둘이 만나서 마음가짐을 새로 하고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되겠다고 다짐을 했어...

     

     

     

    도데체 뭘 더 보여주라는건지 난 잘 모르겠어... 그가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을 제대로 보지 않으면서

     

    1년도 더 지난, 팟캐스트에 불과한, 왜곡되고 과장된 말은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모습이 정상적인가도 의문이 들어...

     

    그동안 수없이 종편과 케이블, 라디오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는데도 아무말 없다가...

     

    심지어 식스맨 후보에 올랐을 때도 아무말 없다가...

     

    식스맨으로 거의 확실시되는 시점에서 이렇게 연달아서 기사가 터지고 비난 댓글이 쏟아진다...

     

    이제 판단은 너희들에게 맡길께... 기존의 생각을 버리고 냉정하게 한 번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내가 이 글을 또 쓰는 이유는 비록 식스맨이 탈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식스맨 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도 하차해야 되는거 아냐?'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또 장동민의 진면목을 보지 못하고 선입견(여자를 혐오한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길래 한 번 써봤어...

     

    식스맨은 탈락되었지만 이제 1년넘은 구닥다리 옹꾸라 발언으로 장동민의 발목을 잡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크고

     

    또 여성을 혐오하는지 아닌지는 구닥다리 발언이 아닌 그가 방송에서 보여준 행동으로 판단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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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실패
    Lano2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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