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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50319
    작성자 : 제노리모
    추천 : 24
    조회수 : 428
    IP : 220.121.***.2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04/02/09 19:27:29
    http://todayhumor.com/?humorstory_50319 모바일
    나를 눕게한 그녀 -_-;;;;
    작년 겨울 



    회사 실장-_- 개쌔이;; 놈의 


    고문어린 질책과-_- 



    똥꼬가 애릴;;정도로 


    커피를 타올리며 


    이를 갈아야만 했던-_- 나에게도 




    어느새 월급날은 다가왔다 





    우캬캬캬캬 





    돈봉투를 받아들고 나면은 


    언제나 뿌듯한 마음으로 


    회사를 나서게 되.... 







    '띵동~ 문자가 왔습니다' 




    ----------------------- 
    발신자 : 삼식이 


    저녁8시 

    꽃돼지 삼겹살집 앞으로 

    월급들고 텨나오셈 
    ----------------------- 






    -_-.. 

    이런 염병. 



    뭐냐;; 



    이 빌어 쳐먹을;; 새끼는 


    어째 내 월급날을 나보다 더 잘아는겨; 




    떨리는 손길로 문자를 보냈다. 




    --------------------------- 
    월급은 통장으로 자동이체?瑛? 

    근데 나 카드 잃어 먹었음 

    참으로 미안하게 ?瑛? 

    집에가서 누룽지나 긁어먹어 
    --------------------------- 




    -_- 


    이런 야무진 구라-_-는 

    사회 생활에 있어선 필수!!-_-)b 


    -_-; 


    약간은 미안함을 가지고 

    집으로 가려는데.. 



    다시 녀석에게 문자가 왔다 






    ---------------------- 
    니 카드 내 지갑에 있음 

    비번만 불러주셈 
    ---------------------- 





    -_- 



    이런 개 씨바로미-_- 




    ---------------------- 
    내 카드가 왜 거기있니? 

    -_- 
    ---------------------- 



    졸라 황당한 마음을 부여잡고 있는데 

    다시 핸폰이 울린다. 




    -------------------------- 
    미리 뽀려놨음 

    그 구라 3달전에 

    니가 벌써 한번 써먹은거다 

    씨방새야 
    -------------------------- 




    ;;; 



    무,무서운 색히;; 


    내가 벌써 쳤던 구라였냐;;-- 



    그렇다고 

    남의 카드를 훔쳐?-_- 




    ------------------- 
    야이 도동놈아!! 

    니놈은 친구도 아냐! 
    ------------------- 




    다시 놈에게 온 문자. 



    -------------------- 
    내 월급날 횟집으로 

    날 납치했던 새끼가 

    어떤새끼더라 
    -------------------- 





    -_- 


    그새끼가 나다.-_-; 



    할말이 없기에 


    어쩔수없이-_- 


    월급을 들고 녀석에게로 향했다. 





    고깃집 입구에서 


    얼굴 가득 활짝 미소를 머금은채 


    흐뭇한 눈빛으로 


    다가가는 나를 바라보는 삼식이.... 개쌔이-_- 






    바글바글바글.. 



    ...와-_- ,더불어 


    삼식이에 뒷편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영규,민호,경민,진호,병환...기타등등-_- 


    -_- 


    뭐야 


    이 저글링 2부대는-_- 






    삼식이 : 어서오게,나의 벗이여.-_-)/ 




    나 : -_-.....잡설은 집어치우고.. 


    여기 모인 이 인원은 뭐니? 



    알아듣게 설명을 못할경우 


    오늘 니 콧구녕;은 


    똥꾸녕;-_-과 합체할줄 알아라 






    -_- 


    삼식이는 당황했는지 


    오해하지 말라는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삼식이 : 자네의 월급기념, 동창회-_- 



    -_- 



    나 : 이런 개새끼를 내 당장에... 



    삼식이 : 아는 여자애들 불럿는데. 


    -_- 



    나 : ..근데, 어쩌라고? 



    삼식이 : 저쪽 이효리 몸매의 여성분들인데. 




    후후후..여자따위.. 





    (-_ㅡ ) 힐끔..(-_-) 






    (O_O)...!!!!!!!!!!!!!!!!!!!!!! 







    오메, 지져쓰 ㅠ_-)b 


    얼핏봐도 쥑여주는; 여성분들 이었다 



    -_- 


    하지만 


    삼식이 놈의 행동은 용서할수가 없었다 





    나 : 그,그,근데,뭐,뭐 어,어쩌라고 




    버뜨, 떨리는 내 목소리-_- 




    삼식이 : 34-24-35 , 얼굴 A급, 몸매A급 성격 좋고 


    현재 모두 솔로. 




    나 : 그,그,근데? 



    삼식이 : 밤이 외롭대. 그냥 갈까?-_- 





    -_- 

    난 나도 모르게 녀석의 손을 움켜 잡았다 




    나 : 사랑하는 벗이여, 어서 따뜻한 실내로 들어갑시다. 




    삼식이 : -_- 뚝심도 없는 새끼. 




    나 : 닥치고-_- 들어가서 


    내 양싸이드로 가스나 두명 바짝 땡겨붙여-_- 


    그렇지 못할경우 


    너의 면상은 불판 대용이 될것이야-_- 




    삼식이 : -_- 존나 발정난 새끼. 





    -_- 



    나에겐 솔로부대 복무기간이 너무 길었다 


    잇힝~* 




    우리는 서둘러; 


    안으로 들어갔다. 



    고기가 익혀지고, 

    술이 두어 순배 도는 동안 


    자기소개를 모두 끝마쳤고, 


    친구녀석들이 흐뭇한 눈빛으로 


    여성들과 눈을마주치고 있었다. 



    나 역시 뿌듯한 마음에 


    친구들에게 속삭였다 







    나 : 눈 깔어 



    친구들 : -_- 



    나 : 오늘 여기 여성분들께 대쉬하는 놈은 독도로 이민 보낸다 



    진호: -_- 

    얌마...여자가 몇명인데 지랄이야 

    니가 의자왕 이냐-_- 



    나 : 너부터 당장 독도를 지키러 가겠니? 



    -_- 


    진호 : 이런 무뢰배 같은 색히 -_- 



    나 : 알면 찌그러져-_- 





    일단 모든 경쟁자를 제거 한 뒤-_- 


    나는 본격적으로 작업 모드로 들어갓다. 




    음.. 


    비록 말은 그렇게 했지만-_- 



    내가 물개;-_-가 아닌 뒤에야 


    모두를 거느릴(?) 수는 없기에-_- 



    한명만을 선택해야 했다. 




    잠시 고민하고 있는데 



    삼식이가 소리쳤다. 






    삼식 : 어? 미혜야? 왜이렇게 늦어써? 






    응? 


    버릇처럼 내 시선은 뒤를 향했고. 



    그 순간 


    나는 얼어 붙었다. 




    하얀 피부에 


    약간 염색한듯한 부드러운 머릿결. 


    주먹만한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아아.... 


    이,, 


    이,,,아름다운 여성분은.. 












    나 : 저년;으로 당첨-_- 



    친구들 : -_- 


    여자들 : -_- 




    늦게 합류한 그녀의 이름은 


    최 미 혜 




    삼식이의 말로는 


    그녀는, 같은과 친구로 대학 최고의 퀸카로 손꼽힌다고 한다. 


    게다가, 집안도 부유하고 


    성격또한 최고란다 


    그런데... 









    나 : 근데 니가 무슨 재주로 저런애랑 친구니?-_- 



    삼식이 : -_- 이런 씨방새. 




    나 : 우핫핫핫. 농담이고-_- 


    나 쟤좀 소개시켜줘 잇힝~* 




    삼식이 : 안돼-_- 




    나 : -_- 왜 씨발롬아 




    삼식이 : 내가 찜해놨... 






    퍼억!! 






    삼식이 : 케에엑!! 


    -_- 




    나도 모르게 녀석의 안면을 가격했다-_-;; 




    녀석은 아픈지 얼굴을 부여잡고 소리쳤다. 




    삼식이 : 뭐,뭐야 이자식아!! 



    나 : 미,미안. 

    기지개 필려다가....-_-; 

    근데 방금 뭐라고? 




    삼식이 : 임마,내가 먼저 쟤 찜했... 




    뻐억! 



    -_- 


    이,이번엔 제대로 맞았는데? 






    삼식이는 콧구녕에서 김치국물-_-을 흘리며 


    널-_-부러졌다. 





    미혜 : 꺅! 삼식아, 왜그래? 




    나 : 아, 미혜씨-_- 


    괜찮아요. 원래 삼식이가 빈혈이 있걸랑요 




    -_- 


    내 구라에 미혜는 당황했나 보다 





    미혜 : 에? 처음 듣는데;; 




    미심쩍어 하는 그녀의 모습에 

    이런 나라도 도저히 거짓을 말할수 없었다. 





    나 : 저새끼 치질도 있어-_- 







    진실이다-_-. 





    황급히; 물러선 미혜를 뒤로한채;; 


    삼식이는 맛이가버려-_- 


    일어날줄 몰랐고, 




    어쩔수 없이 


    정말 어쩔수 없이 


    친구녀석을 시켜 삼식이를 먼저 집으로 보냈다. 






    삼식이 : 끄으으... 



    친구 : 어? 삼식이 깨어난다. 



    나 : 드롭킥!!! 





    빠각. 





    삼식이 : 크아악!! 




    -_- 

    공중 두발차기;에 

    뒤통수를 가격;당해 

    아얘 대자로 뻗어버린 삼식이. 





    안녕...잊지 못할거야 친구여.... 






    친구 : -_- 


    나 : 안깨어 났는데?-_- 


    친구 : 졸라 무서운 새끼-_- 


    나 : 그럼 너도 삼식이랑 오붓하게 누워볼껴? 


    친구 : -_- 어서 데려다 주고 오겠습니다. 





    삼식이를 보낸뒤-_- 


    자연스레 술자리의 주최는 내가 되었고, 


    어느새 미혜와 친해지게 되었다. 




    무흐흐흐흐-_- 




    난 자연스럽게, 


    친구 녀석들을 돌려보내고 



    미혜와 단둘이*-_-* 



    단둘이서 



    순.전.히 



    술을 한잔 더 하러 향했다 





    -_- 






    똘똘아... 








    긴장모드 스따뜨. 




    -_- 





    나 : 미혜야, 자 한잔 더 받어. 우리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 



    미혜 : 으...응^^;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계속 술을 마시는데, 



    어느새 그녀가 취했나 보다. 



    물론-_- 


    계속 술을 권한 내탓이기도 하다-_- 





    이래서 



    남자는 짐승-_- 





    근데 난 짐승이 조와 *-_-* 




    ;; 


    아무튼 


    약간씩 혀가 꼬부라진 말투를 해대는 그녀가 


    그렇게도 귀여울수가 없어서 


    따뜻한 미소로 그녀를 응시했다 




    그러자 


    미혜는 내 시선이 약간 부담되었던지 수줍게 말을했다. 








    미혜 : 이 리발래끼 뭘 로개고 리라리야!! 

    (해석: 이 씨발새끼 뭘 쪼개고 지라리야) 




    -_- 



    시,심하게 취했나 본데? 





    나 : 미,미혜야, 왜,왜그래. 



    미혜 : 어뚜(어쭈) 아딕도 또라도는더야?(아직도 꼬라보는거야?) 




    -_- 



    뭐냐 이 가스나는. 




    삼식아-_- 


    이게 어찌 된 일이니 성격 조타매 -_- 




    내가 매우 당황스러워 하는데, 



    그녀는 어느새 



    테이블 위에 기어-_-올라가 



    개 지랄;; 쇼를 시작하고 있었다-_-; 






    미혜 : 무헤헤헤헤헤~!! 뜨뜨립 ??(스트립쇼) 



    -_- 




    이녀니.. 



    옷을 벗을라 칸다.-_- 




    당황한 나는 

    그녀의 몸을 황급히 부여 잡았다. 








    나 : 휘이익~ 누나 멋져~ 힘내라~ 






    ...이 아니라-_- 






    나 : 안돼 이년아-_- 



    미혜 : 악,놔,놔,너 머야, 디도(지도) 조으면서 



    나 : 좋긴 좋은데 쪽팔려-_- 



    미혜 : 악악악!!뭐야~흑흑~~ 너 지금 나 무시하는거야? 







    -_- 



    이젠 또 운다. 


    주위에서 술을 마시던 남녀분들이 

    웃느라 정신 없다. 




    미치겠네... 





    난 어찌할바를 모르고 

    엉거주춤 있다가 


    불현듯 


    삼식이가 생각나 녀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르르르르 





    삼식이 : 여보세요 



    나 : 나여-_- 깨어났구나 



    삼식이 : 이 호로자식아!! 



    나 : 아,미안미안-_- 

    근데 지금 그게 문제가 아녀 

    미혜 얘 어떻게 된거냐 이게.. 




    삼식이 : 어?미혜가 왜? 이런 써글놈아 뭔짓한겨!!우리 미혜한테!! 




    나 : 니네 미혜년; 지금 발광중이셔-_- 





    삼식이는 약간 멈칫 거렸다. 




    삼식이 :-_-...너 혹시 술맥였냐? 



    나 : 으,응-_-; 



    삼식이 : 이 개호로자식-_- 무슨짓 할라고 술먹인겨 



    나 : ..그저 순수하게 우정을 돈독히 하자는 마음으로..-_-;; 



    극히 뻘쭘해서 대답하는데 삼식이가 외쳤다 





    삼식이 : 아악!! 걔 술만 마시면 개 된단 말야!! 



    -_- 


    알어. 


    충분히 알어. 





    나 : 야이 씨발로마 성격 좋대매-_- 




    뭐, 술취한게 성격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_- 여튼 


    근데 이놈 대답이 가관이다. 










    삼식이 : 그녀의 개같은 성격에 반했어요. 


    -_- 




    삼식이 : 잇힝~* 



    -_- 


    내, 이 씨발로믈..-_- 






    나 : 야...됐고,와서 얘좀 어캐 해봐-_- 




    삼식이 :-_- 으,응 야, 그래도 아직 괜찮은겨;; 


    스트립쇼는 아직 안했나 보니깐. 







    -_- 



    나 : 벌써 했어-_- 



    삼식이 : 끼아아아악!! 



    -_- 



    나 : 왜, 왜그래? 




    삼식이는 극도로 흥분했는지 수화기에 대고 소리쳤다. 






    삼식이 : 가슴크지? 



    -_-... 



    이 개념을 말아먹은 녀석이.. 





    나 : 아쉽게도 못봤다.-_- 미혜야 앵콜~ 



    -_- 




    우린 미친놈들이 분명하다 



    -_- 



    그때 수화기에서 삼식이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삼식이 : 야, 호,혹시, 스,스트립쇼하고 우,울었냐? 





    나 : -_-어. 얘 레파토리가 맨날 똑같나 보구나. 





    삼식이 : 키야아아아아!!! 





    나 : 귀청 떨어지게써 개쌔이야-_- 






    삼식이에 비명소리에 귀가 얼얼해 져 있는 찰나, 


    녀석이 이어서 말을했다. 






    삼식아 : 야!! 당장 피해!! 





    나 :-_-앵? 뭐야 임마. 





    삼식이 : 야 빨랑 피해, 살고 시프믄!! 





    황당함에 


    잠시 벙쩌 있는데 






    콰작!!! 







    -_- 



    무엇인가 




    내 뒤통수를 세차게 가격했다.-_- 







    나 : 아아아악!!! 





    힘없이 쓰러지며 뒤로 시선을 돌리자, 



    미혜년-_-이 



    깨진 맥주병을-_- 


    손에 쥐고;; 



    실실 웃으며-_- 


    팔짝 팔짝 뛰고 있는게 얼핏 보인다-_- 





    미혜 : 꺄하하하하!!! 죽었다!! 죽었다!! 




    -_- 




    차디찬 바닥에 쓰러져가는데 



    수화기에서 희미하게 



    삼식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삼식이 : 걔 주특기가 병으로 후려치는거야!! 


    ...여보세요? 


    여..여보세요? 







    -_- 




    그렇게 의식은 희미해져 갔고... 



    다음날 



    난 어찌된 일인지 내 방에 누워있었다. 




    찰칵. 



    문을열고 어머니께서 들어오신다. 




    어머니 : 이 새낀 나이쳐먹고 쌈박질이지! 



    -_- 



    나 : 오,오해에요!! 



    어머니 : 오해는 지랄-_- 





    -_- 

    그나저나...이게 어찌된겨?? 



    한참 아픈 머리를 부여잡고 

    대가리를 짜내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이어 말씀하신다. 





    어머니 : 그래도 이녀석...친구는 잘뒀어 


    어제 삼식이가 기절한 너 들쳐업고 집까지 왔드라. 





    ...... 




    .......그랬구나.. 




    난 어머니의 말에 


    어찌할바를 몰랐다. 



    삼식아... 


    넌... 


    그렇게 까지 날 생각해 주는데...난.... 


    나란 녀석은... 


    여자에 눈이멀어... 


    너를 차고..-_- 


    까고..-_- 



    짙은 후회감이 가슴을 들쑤셔 


    어느새 눈에 눈물이 고였는데 






    어머니께서 한마디 더하시며 방문을 나섰다 






    어머니 : 참, 삼식이가 너랑 싸운녀석 합의본다고 




    니 지갑에서 치료비 가져갔다. 


    고마운줄 알어. 








    -_- 





    지갑을 열어보니 쪽지가 들어있다 










    ------------------------ 
    정신적 피해보상비 30만원 

    술값 10만원 

    치료비 30만원 

    보조비 50만원 


    니 월급으론 좀 모잘르지만 

    양보하는 마음으로 

    월급만 가져가겠네. 


    -삼식이- 

    --------------------- 








    -_- 





    내 이 씨발롬을 그냥!!! 






    ------------------------------------------------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씽긋 추천/뭐야 추천/그녀 강추-_- 추천/불쌍 추천

    꼬릿말 꼭 달아주시구요 악플은 안되요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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