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너무 일방적으로 홍가혜를 
믿던 것에 대해 깊은 반성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오히려 홍가혜의 본질을 찾으려는 사람을 나무랐죠.

전 여기에 내부 분탕종자의 역할도 있었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런식으로 반대 의견을 묵살할수 없을테니 말이죠.

진실이나 사실은 철저히 따져야합니다. 
감정이나 사사로운 다른 생각을 버리고 진리를 찾으려는 
노력에 집중하다 보면 그런 헛소리들이 보이기 시작하죠.

때로는 그 순간 자신조차 믿어서는 않될 때도 있습니다.
그럴수록 자신의 판단도 틀릴수 있다고 인정하며 진실을 
찾는데 집중해야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기꾼들이 얼마나 감언이설로 
나약한 사람의 마음을 파고드는지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그런 인간보다 주위에서 하나라도 더 쓴소리하며 문제의 
본질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때는 싫더라도 
귀담아 들을게 있다면 수긍하며 그런 얘기도 수용할줄 아는 
자세가 오유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