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데뷔할때 거짓말 무대가 정말 허접스러워서 티아라엔 별 관심 없다가

청춘불패 보기 시작하면서 효민이 병풍캐릭터와 써니 옆에 붙어서 편가르는거 등 이쁘고 귀여워서 관심있게 보다가

티아라 노래들이 거의다 대박을 치면서 효민때문에 티아라 팬까진 아니지만 어디서 어떤가수 좋아하냐, 이런질문 받으면

당당히 티아라라고 말했었다

효민이 예뻐서 티아라에 관심 가지다보니까 은정도 이쁘고, 보람은 귀엽고, 지연은 솔직히 박얘쁜때문에 그닥이었고. 화영은 애초에 관심조차 없었다.

앨범을 산다거나 뭘 한다거나 이런건 없었지만 그냥 티아라 노래 나오면 음원다운하고, 우결 방송시간 되면 보고, 엄마도 나때문에 같이 우결보시다가

은정이 쟤 참 귀엽고 이쁘다고 그러셨었다

근데 정말 충격스럽다. 뭐 아이돌 팬이라고 말하기에도 부끄러울정도로 그냥 나오면 '오 티아라 나오네'하고 보는정도였고 다른 활동같은것도 전혀 안했었지만

차라리 신정환처럼 도박을 하거나 지연처럼 몸캠을 찍었거나 하지

자기는 가만있으면서 다른애들 굴리고 기사로도 뜰 이름있는 일진서클 (솔직히 난 학교다닐때 일진회니 서클이니 이름을 적으세요 하는 설문지 받으면 이딴게 정말 존재하나 생각했었는데, 지들이 뭐 범서방파도 아니고 참....) 이었으면 나쁜짓 한두가지 했것냐.

하기야 머신이 근질거려서 가만 있었겟냐만...

정말 여성판 열혈강호다. 열혈강호 사건떄도 진짜 희대의 개 쓰레기라고 생각했었는데 효민도 다를것 없구나....

정말 실망이다. 열혈강호처럼 훅 가버렷으면 좋겠다. 지연처럼 얼굴에 철판깔고 계속 방송활동 하면 정말 구역질나서 버티질 못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