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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한화이글스팬 오유인모임,,
술자리에서 술김에 곧 생일인 친구에게 케잌만들어준단 말을 흘림
근데,,,
여기서부터 일이 커짐,,
생일까진 기간이 쫌 남아 있는데,, 볼때마다 케잌의 압박이,,,
원래 의도는 대충만든 쵸코파이케잌의 뉘앙스였는데,,
본인이 트리플A형이라 자꾸 신경쓰임,,,
그렇게 탄생하게 된 몽쉘&카스타드 케잌
준비물 : 상자, 몽쉘, 카스타드, 생크림, 후르츠, 과자류 몇개
만드는 과정 생략,,
여기에 조금 쓰자고 한통을 사버린 후르츠는,, 차에서 새고,, 가방에서 새고,, 후르츠 나쁜쉐킹 ㅠ
그리하여 상자를 열면
이게 나옴
정작 만드는데는 얼마 안걸림,
당사자가 좋아해줘서 다행,
해방이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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