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올리는거 죄송합니다 약2년을 눈팅만한  눈팅입니다
여기에  하소연식  글을  쓰면  좀  낳지않을가  싶어 몇자적어봄니다...
제가  짝사랑만  한 여인이있습니다  저보다  대략10살정도  차이가나는 여인으로
지금도  가슴에  품고있는  여인입니다
전  여자를보는시선이  남들과 달라  남자나 여자나 항상똑같이 대해 여자에게 인기가없는 뼈속깊은 오유인이구요
그런저를 이해해주고  유독 둘다  술을 좋아해 8년전부터 지금까지 3주이상 떨어져본적이없습니다.
(제가 지방에서 일하고 있고 그녀는 다른지방에서 일하고있습니다)
그녀는 말수도적고 항상 신경이 날카로운 사람이지만 저한테는 그런것없이 연락하면 언제나오케이였고 돈이없어도 우울할때 기쁜일이 생겼을때 언제라도 콜인 그녀라 안좋아할수없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혼자좋아만 한지가 벌써 8년 중간중간에 고백도 몇번했지만 항상 거절당하고.. 거절을해도 친구처럼 만나게 되고 그렇게 계속반복됩니다 하지만 중간에 변수가있는법!
전 그녀의 남자친구를 대략 5번 보았습니다 그때마다 그남자친구들과 전 친해지고.. 헤어져도 몇달간은 연락할정도로
친해집니다..일부러..  부담주기싫어서 그녀에게 난부담없는 사람이되고 싶어서..  그리고 이번에 6번째 사람을 만나려합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옆에서 지켜보기가 힘이드네요 그래서 처음으로 그녀에게 좀..떨어져있자.. 누나도 결혼해야지..  그때보자..  란문자를보내고 혼자 아파하고있습니다.  


oo야..  난 머리는 나이차가 많이나니 다른 좋은사람과 행복해 라고 예기해도 가슴은 널 붙잡고 싶어서 니가 다른 남자만날때마다 가슴이아파 난 다른사람에게 고백받아도 멍청해서 닐 좋아하고있다고 웃으며 니사진을 다른여자에게 보여주고 미안하지만 그분을 울릴정도로 너만 8년째좋아하는 이상한아이야..  뭐..당신도 나도 연락같은거 자주하는건 둘다싫어하닌까 어지간 하면 연락없이 만날 정도로 주말부부같은 사이가 되어버렸지만 항상 생각하고 걱정하고있어 내가방에 지금도 당신때문에 들고 다니는 상비약 바느질셋트 반찬고 머리핀..  이런것들..  아는지모르는지 항상 당신을 위해 밤마다 그늦게 올라가 어렵게 구한 케잌들..  이젠..  안하려고 친구처럼 지내는거.. 너무힘들어..  8년이면 참오래좋아했다 그치?  이제..  나도 다른여자 찾아가볼게..  계속 좋아하지못한거 미안해..  그리고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