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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일본 누리꾼들도 박태환의 실격에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28일 오후 일본 최대의 온라인 커뮤니티 2ch에서는 런던올림픽 자유형 400m 예선에 출전해 아쉬운 실격처리를 당한 박태환의 이야기가 화제가 됐다. 이 날 일본 누리꾼들은 박태환 실격을 다룬 국내 매체의 기사를 링크한 후 이를 두고 논쟁을 벌였다. 일본 누리꾼들은 국내 누리꾼들과 마찬가지로 수영심판이 중국인이라는 점을 들어 '어차피 중국인이 400M, 800M, 1500M에서 금메달 독점하려는 것 아니냐'며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또 다른 일본 누리꾼은 박태환 실격을 두고 '이건 아시아의 굴욕이다. 단체로 가서 항의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박태환 실격에 엉뚱한 반응을 보인 일본 누리꾼도 있다. 한 누리꾼은 '수영장의 터치패드가 일본제라서 한국인에 반응을 거부한 것 아니냐'며 비꼬는 말투를 보이기도 했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이제 수영에서 금메달은 안 나오는 거냐"며 비관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박태환은 이 날 예선에서 3분 46초 68로 예선 1위로 통과했지만 부정출발을 이유로 실격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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