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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정말 어떻게 되려고 하는지.. 미래가 심히 걱정되는군요..
주로 연예인 이야기에만 빠져있고, 인문학적인 비판과 철학적인 판단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덪없게 살아가시는 거 같아요.
의미없는 삶은 죽은 삶과 같다고 했습니다. 오늘을 단순히 흘러 보내는 하루가 아니라 정말 의미있는 하루로 만드는 건 어떨까요?
의식의 갈망과 영혼을 풍족하게 채워 줄 수 있는 책을 소개 합니다.
지식이 없는 사람은 짐승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풍족한 지식을 벗삼아 오늘은 의미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독일의 근대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대표작
의지의 세계는 살아있는 지연의 세계이다.
쇼펜하우어의 주요 저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는 헤겔로 대표되는 이성 철학을 거부하고 의지에 의하여 세계를 파악하려고 한 책이다. 쇼펜하우어에 의하면 이성은 두뇌현상일 뿐이고, 의지의 제약을 받는다고 하였다. 또한 의지는 사물들을 통하여 다양하게 객관화되는데, 이렇게 의지가 객관화된 세계를 표상의 세계라고 한다.
이 책의 전체적인 사고를 지탱하는 틀은 표상들이 결합하는 방식에 따라 생성, 존재, 인식, 행위의 동기 4가지 범주로 구분된다. 이를 기반으로 1권에서는 ‘세계는 나의 표상이다’라는 명제로부터 출발한다. 2권에서는 표상된 개념들의 본질을 고찰하는 것으로 나아간다. 제 1·2권이 의지를 긍정적인 방식으로 다루는 반면, 미학과 윤리학을 다루는 제3·4권은 의지를 부정하는 것이 해방될 수 있음을 역설한다.
흔히 염세주의 철학자로 불리는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광범위한 독자층과 명성을 얻은 독일의 근대 철학자이다. 그의 사상은 정신과 이성이 아니라 직관력, 창조력, 비합리적인 것에 주목함으로써 부분적으로 니체를 거쳐 생기론, 생철학, 실존철학, 인간학과 특히 현대 심리학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렇게 쇼펜하우어의 영향이 여러 분야에 걸쳐있는 까닭은 무엇보다 쇼펜하우어가 깊은 통찰력과 문필가로서의 뛰어난 재능을 겸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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