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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oda_5015
    작성자 : 편순
    추천 : 8
    조회수 : 5877
    IP : 211.246.***.170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7/02/08 21:45:57
    http://todayhumor.com/?soda_5015 모바일
    (2ch)애인에게 큰 돈을 빌려주었는데, 남자와 그대로 도망쳐 버렸다
    옵션
    • 펌글
    161. 名無しさん 2016年03月26日 17:47 ID:D2r76HU40
    결과적으로 복수가 된 이야기.

    애인에게 부탁받아 어떤 남자에게 돈을 빌려 주었다.
    상당히 큰 돈이었지만, 부지런히 모으고 있었던 돈+조부모의 유산으로 어떻게든 되었다.
    남자도 제대로 차용증도 써주었고, 무엇보다도 정말 사랑하는 그녀의 부탁이었기 때문에….
    하지만 그녀는 남자와 도망쳐 버렸다.

    마지막에 전화로
    「(나)군, 집안일에 대해서 말을 안했지?
    아아 나와는 놀이였구나 라고 생각해줘」
    하고말해왔다.
    말더듬거리면서
    「그런 것은 없다」
    라고 말하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이것은 위자료야」
    라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리고 철컥 끊겼다.



    우리집은 평범한 집이지만 형이 893(야쿠자)를 하고 있다.
    부모는 형과 연을 끊고 있어 어떤 교류도 없었고, 나도 형이 집을 나가고 나서 연락도 하지 않았는데….
    흥신소라도 사용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쇼크였다.

    그래도 어떻게든 학업에 힘쓰고 있었는데, 그녀에게 메일이 왔다.
    물어보니까
    「(남자)가 돈을 가지고 도망갔다」
    라고 말한다.
    「일단 여행지에서 돈 지불이 곤란하니까 입금해줘」
    고.
    100만엔ㅋ
    「뭐야 이 여자」
    하고 웃어버렸다ㅋ

    162. 名無しさん 2016年03月26日 17:50 ID:D2r76HU40
    그 몇일전에, 몇 년이나 만나지 않았던 형에게 연락을 했다.
    형은 외모는 바뀌었지만, 나에 대한 태도 같은건 변함없고, 남동생인 나에게는 상냥했다.
    연락을 한 이유는 어머니의 입원 건이었지만,
    「역시 만날 수 없다」
    라고 말했다.
    그 자리에서, 형에게 그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형은
    「우리들에게 그런 것을 부탁하면 안 된다」
    라고 말했지만,
    「결국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라고 물어봤다.

    「부지런히 모은 돈이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유산도 들어있다.
    헤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대화도 하지 않고 떼먹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반액 나눠도 좋으니까 되찾았으면 좋겠다(형은 조부모의 유산을 받을 수 없었고)」
    라고 말했다.
    역시 그녀에게 폭력 같은건 하지 않았으면 했고, 그것도 말했다.
    형은 그 자리에서 떼어먹힌 돈 전액을 주고,
    「다음은 맡겨둬」
    라고 말해왔다.

    얼마 지나서 형에게 연락이 왔다.
    메일로 그녀와 대화하여 전액 회수했다고 말했다.

    163. 名無しさん 2016年03月26日 17:52 ID:D2r76HU40
    하는 김에
    「저놈들, 너를 어딘가 부자집의 아들이라고 착각하고 있었어」
    라고 말해왔다.
    그녀는 아직 남자와 함께 있었고, 부자집 아들인(라고 믿어 버렸던) 나에게 더욱 돈을 끌어내려고 했다고 한다.
    처음에 따낸 돈은 써버렸지만, 내가 손을 대지 않았으면 했다고 말한 관계로, 그녀에게는 빌릴 수 있을만큼 빚을 지게 하고 그렇게 돈을 돌려받고 풀어줬다고 한다.
    잔액에 대해서는
    「남자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으니까…」
    하고 말끝을 흐려졌다.

    나는 형을 끌어내서 이별할 때 돈을 사기로 빼앗겼으니까, 형에게 의뢰해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저 착각이었다니.
    그녀와는 연락을 할 생각도 없기 때문에, 처음 부자집 아들이라고 생각해서 접근해 왔는지 어떤지는 모르고, 확인할 수도 없다.
    형이 말하기로는
    「남자가 주범 같다」
    고. 서로 죄를 덮어 쒸우고 있었다고 하지만.
    형은 어머니의 수술이 잘 되었던 것을 기뻐해 주었지만, 나는 결국 이용해버린 것을 사과했다.
    그리고 나서는 형이 893그만둘 때까지 연락을 할 일은 없었다.

    써보고 생각하지만, 나지만 변변치 않은 여자에게 걸리거나 돈을 빼앗기거나 친형이라고 해도 훌렁훌렁 893에게
    회수의뢰하거나, 정말로 바보다.

    남자에 관해서만은 지금도 후회하지 않지만, 지금쯤 어떻게 지내는 걸까.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bbs.doorblog.jp/archives/11560413.html


    「(나)군, 집안일(집안이 사실 부자라는 것)에 대해서 말을 안했지?
    아아 나와는 놀이였구나 라고 생각해줘」
    「그런 것(형이 사실 야쿠자라는 것)은 없다」

    였다는 이야기




    출처 http://storyis.blogspot.kr/2016/03/2ch_79.html?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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