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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서울에서 자취중인데요, 전 대구 살고요.
요 몇일 오빠랑 연락이 닿질 않네요.
전화기는 계속 꺼져있고요, 엄마가 연락해보래서 연락했는데도 안됩니다.
혼자 서울올라가서 얼마전에 직장에서도 짤리고...
7월초에 엄빠가 오빠 자취하는데 깜짝방문했을때는 직장짤렸다고 얘기안했는데
(짤린걸 몰랐습니다.)
최근 연락이 계속 안되서 얼마전에 엄마가 걱정되서 깜짝방문하니까
그때서야 회사 짤렸다고 말하고...
자취방에 가보니까 가관이라고 하더군요
오빠가 선풍기도 없이 그 더운 좁은 방안에서 수도,가스 끊긴채로
땀뻘뻘흘리면서 있고, 방은 거지소굴마냥 있는데 불쌍했다면서
그래서 일단 집으로 좀 내려와서 생각해보라고 집으로 내려오라고 말했답니다.
더운데 밥도 못먹고 있고, 폐인생활 하고 있는거 접고 당분간 대구 내려와서 생각해보자 했는데
요 몇일 계속 연락이 안되네요, 어제 내려오기로 했는데...
농담으로 열사병 걸려서 쓰러진거 아니가 하면서 말했는데
진짜 그렇게 됐으면 어쩌나 하고...ㅡㅡ;;
일단 문자는 보내놨는데요, 핸드폰이 계속 꺼져 있어서 볼지 안볼지.
[니 계속 연락없으면 119에 신고해서 집에 가보라고 한다]
라고 문자는 보내놨는데...
오빠도 오유 하고, 그래서 이 글 좀 보고 연락좀 해달라고 할 수 있게 이거 베스트 만이라도 보내 주면 안될까요?
부탁합니다. ㅜㅜ
아참. 서울 자취중이고 이름 중간은 [*진*] 이고 민증번호는 840*** 로 시작하고
키는 한 176쯤? 되나? 음.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졌고, 등등등
맞나? 연락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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