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방금 오유에 글쓰고 

운동장 뛴다고 나갔다..

매일 10바퀴... -_-;; 아는가 그 고욕 아는한 5킬로미터이다..

문제는.. 이게아니다.. 쿨럭...

ㅇ렇게 뛰는데 웬 커플이 나를 보고 실실 쪼개더라 이거다...

-_- 하지만.. 숨이 목까지차서 

돌아보지도 못함...

그냥 뛰면서 여자애가 하는말을 힐끗힐끗~~ 

듣기만 하던 이넘...

-_-;;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이다..


커플 여: (나를 가르키며) 꽤 잘뛰네..

커플 남: 잘 뛰긴 난 맨날 저정도 뛰고도 체력이 남는데~

쿨럭 ㅡ_ㅡ;; 순간 돌댕이 던지고 싶었다..

커플 여: 진짜?? 너 대단하다..

커플 남: 그럼 나중에 아마 특수부대 갈 수있을걸...

(샹 ㅡ_ㅡ;; 가관이다. 날씨는 덥고 저넘의 뻥은 왜이렇게 심한지...

쿨럭)

그렇게 10바퀴무렵.. 마지막 힘을 다해.. 총력질주를 한다.. 

약 500미터를 질주해봐라.. 죽는다 ㅡ_ㅡ;;;

하여간.. 그렇게 전력질주후 잠시 쉬는데..

남자햏이 열받아 가드라... 옆에서 여자햏은 열라 귀여운척... 

애교를 부리는 것이었다.. 

근데.. 이들의 상황이 ㅡ_ㅡ;; 커플 쪼개기가 되는 상황일줄이야..

커플 남: (여자 팔을 뿌리치며)아 됐다고..

커플 여: 왜그래.., 그말 했다고 삐진거야??

커플 남: 그럼 재랑 사귀면 되잖아(나르 가르친다 -_-;;; 뻘쭘...)

커플 여: 참 야 장난도 못치나.. 솔직히.. 너 뱃살 *-_-* 샤방글~~~ 하잖아~~

커플 남: 됐어 그만둬라..


-_-;; 그렇게 공원을 유유히 사라지는 그들..

웬지 씁쓸하드라... -_-;;; 샹....

운동하러 가서 욕만먹고.. 왜이러게 사는거냐 나는... 

-_-;;;

아 그리고 거기 잘난척 한다는 분~ 돌 내려두소~~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