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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알게된 유부남이 있는데.(8살 연상) 애도 있으신것으로알고 나도 남친있고
당근 나는 사심 일도 없고 삼촌 같은 느낌..
평소 업무때문에 엄청 카톡합니다 딱 업무얘기만..( 상대방에선 엄청 농담 많이하는편 나는 그냥 단답)
3달간 같이 프로젝트하고 다끝나는 시점
책선물을 주면서 수고했다고하고
연락해도되냐면서
개인적으로 도움필요하면 연락하라네요..
이거 뭐 이상한건아니지요??
유부남들 원래 저런 멘트 잘치나요...충분히할수있는얘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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