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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발 마시흐는 집안의 빚 때문에 네 살 때 카펫 공장에 끌려가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으며 일하다
1992년 공장을 탈출해 소년 노동운동가로 변신했다.
하루 25원을 받고 10시간 이상 일해야 하는 아동 노동력 착취 실태를 고발하던 이크발은
1995년 부활절, 파키스탄의 라호르 시 근교의 무르트케라는 마을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그 때 열세 살이었다. 누가 이크발을 살해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카펫 마피아들의 짓이라고 짐작될 뿐이다.
그 때부터 이크발의 이름은 열악한 노동 현장에서 폭력에 시달리며 노예처럼 살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의 해방을 위한 투쟁의 상징이 되었다.
이크발은 2000년 어린이 노벨상이라 불리는 '세계 어린이상' 첫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카펫 공장에서 착취당하는 아이들에게서 박정희 신도들의 심리상태를 볼 수 있다는..
암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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