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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아니면 괴수고양이에서 글 보고 데려왔어요.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는 날이었는데... 애인이 얘를 수건에 폭 싸서 안고, 저는 우산 씌워주고 해서 데려왔죠.(애인이랑은 얼마 전 헤어짐ㅠ)
사냥놀이를 가장 좋아합니다.
컴터하거나 영화보고 있으면 저렇게 쳐다보다가...
막 시비 걸고...
전 하지 말라고 계속 얘기하고 있는데, 제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수건을 떨어뜨립니다.ㅋ
내 욕하냥?
팬티는 암컷이고 4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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