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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이랑 내용이랑 틀린점 죄송합니다 .. ㅎㅎ^^
지금 주머니에 담배는잇는데 라이터가 없으므로 음슴체
내가 사는곳은 대구임
나는 매일아침10시30분까지 출근을함 근무처는 신암동임
오늘도 똑같은 일상 ㅅㅄㅄㅂ 하면서 노래를 크게 틀고 출근하는 길이엇음.
내가칠곡에 살기에 팔달교에서 신천대로로 감
신천대로에서 잘 달리고 잇는데 갓길에 왠 쪼맨한 솜뭉치가 휙휙 굴러가는거임
그래서 뭐여 하고 휚~ 지나갈려는 찰나 그 솜뭉치 (강아지)랑 딱 눈이 마주친거임
헐 ㅅㅂ 이거뭐여 하면서 3공단 빠지는길 (대구사시는분은알꺼임) 에 그냥 차세움
마음이 진정이 안되는거임 (신천대로는 보통 80키로 이상 차들이 휙휙 지나감 더군다나 갓길이 엄청쫍음)
일단 시동끄고 내림 저~~~~기 멀리 강아지가 보임 터덜터덜 걸어가는모슴이 가슴이 뭉클...
그래서 일단 놀랠수도 잇으니 난 길이 잇는쪽에서 몰래 따라감 .
근처에 갓을때 뒤에서 딱 몸을 잡음. 근데 이노무 강아지가 너무 놀라 나를무는거임.
그래서 일단 발로 구석으로 몰아놓고(사진보시길) 대화를 시도함 .
(난 널살려줄려고 온것이야 결고 널 먹진않겟어 제발 내말듣고 이제 따라가자 내가 맛난거 사주께)
40여분끝에 설득 처음에는 손이 근처에만 가도 낑끼끼끼끼이ㅣ끼이끼끼낑 하면서 오줌을 질질지리던놈이 내손에 점점익숙해짐
끝내 옆구리로 끌어안음 냄새가 엄청심햇음.. 윽
안고 보니 눈에 노~~오오오오오란 눈꼽이 끼여잇고 입술은 다 찢어진듣 침을흘리고 강아지 이빨이 다 부러져잇엇음 (빠진거 ㄴㄴ 딱딱 부러진듯)
무엇보다 배가 너무 앙상햇음 이거 잘하면 죽겟다는 생각이 땋!!
아슈발ㅈ됫다 어카지 하다가 그나마 거기서 제일가까운 친구가 생각난거임
평리네거리(대구분만 아실듯..ㅈㅅ)에 타이어가게 운영하는 친구네 가게로 감
목욕부터 시킬려고 햇는데 이놈 스트레스 너무받아 아무것도 못하겟는거임. 무서웟음
그래서 일단 소시지 3개정도 먹고 물을 정말 거짓말 안하면 코를 박고 먹는거임 완전 개걸스럽게 덜덜
근데 자꾸물이 새는거임 입에서 그래서 아~ 입술이 너덜너덜해서 그렇구나 하고 입을 자세히 봣는데... 이.ㅅㅂ
전주인새끼는 이 이쁜 강아지에게 어떤짓거릴 한거야...라는 생각이듬 ..
내 눈을의심햇음 이빨 사이사이에 세탁하면 찌꺼기 잇지않음? 그런게 마구마구 끼여잇엇음 (사진첨부)그것도 한두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그리고 나서 목욕시킴 목욕시키니깐 너무 귀여운거임 애교도 엄청 많음. 물도 이제 질질안새고 잘머금 ㅋㅋ
다 먹더니 내팔에 붕가붕가 시전.....때릴수도 없고.. 살만하니깐 바로 붕가붕가..-_-;;개는암컷 ㅋㅋ 전 남자
근데이노무 시키 피부병도 잇고 해서 이거 어쩌지 하다가 친구놈이랑 뿜빠해서 치료하고 미용시키고 친구매장에서 키우기로 함
이거 어떻게 마물해야함? ㅋㅋㅋ 쓰담쓰담 해주세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차 그리고 이름은 공단이 ㅎㅎ 3공단 근처에서 내가 차를태웟기에 ㅎㅎ 그래도 여자니깐 공단이 ㅋㅋ 삼공이할려다가 ㅎㅎ
다음에 공단이 미용하고 치료하고 거지개사진말고 이쁜사진으로 인증하겟습니다 ㅎㅎ 정말이뻐요 ㅎㅎ애교많고 ㅎㅎ!~~~~
나는 신난다 돈15만원 날렷다 생각안해....절때... 여친알면 나 주길꺼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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