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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요즘만큼 박그네씨의 얼굴을 자주보는 것도 드문 일 같다.
새삼스레 말하지만 나는 박그네씨에 대해 개인적인 호불호가 없다.
다만 해체되어야 할 새누리당에 대해 쥐색끼와 같이 많은 책임을 져야하는 사람이라 본다.
요즘 싫던좋던 자꾸 이 양반을 마주하게 되다보니 안보이던 부분들이 보인다는 거...
말 한마디....표정 하나하나가 새롭게 다가오는데....
이건 느낌이라....말로 표현하기가 좀 어렵지만 ...
어느 순간부터 자꾸만 이 양반의 언행의 이면에서
마치 '계약기간이 끝난 집주인' 의 뉘앙스가 자꾸 오버랩되어 읽혀진다는 거다.
이것이 무엇인지 나 자신 스스로도 이해가 잘 안되었다.
" 이것이 무슨 조화란 말이냐.....이게 무슨 의미이지? "
그러다가....오늘....이거저거 휘적휘적 찾아보다가 무릎을 쳤다.
" 아......이거였구나...이래서....으음...."
찾은 자료는 우리의 전녀오크여사가 년초에 박그네를 마구마구 공격했던 내용이었다,.
그 자료안에 내가 은연중에 느끼던 것을 아주 콕 찝어서 말하고 있었다.
전녀오크여사야 뭐....더 언급하고 싶지 않기도 하거니와
더더군다나 그 언사가 어떻다는 것은 잘들 알고 계실 것이니 두말할 필요는 없지만....
지금에사 저 내용을 차근차근 곱 씹어보니 아주 딱 맞는 말들 아닌가?
특히 탄핵한표추가가 은연중에 느꼈다는 내용은 분홍색 밑줄 부분....
원래 내집이었으니 이제 다시 내달라는 그 분으로서는 아주 자연스러운 요구.
처음부터 내 자리였으니 꼭 내가 올라가야겠다는 그 분에게는 아주아주 당연한 요구.
이건....뭐랄까...
마치 원래 주인으로서의 아주 당연한거 아니냐는듯한 황당한 역질문.
본인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당연한 것인데 왜 따지고 묻느냐는듯한 그런 어투.
그런 것들이 느껴지더라는 이야기다.
그래서 저분은 아예 이렇게 착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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