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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구의 한여름 어느 한적한 오후......
방학이라 운동을 가기위해 30도를 가뿐히 넘어버린 무더운 동네를 걷고 있었다.
저기 벤치는 동사무소에서 만들어놓고 관리를 안해서 저렇게 풀로 뒤덮여 버렸다...
뭐 커플들 못앉고 좋지만 나도 못앉는게 함정.
그러던 중..
뭐!! 뭔가를 발견했다!!!!
아니 이자식이 아무리 더워도 그렇지 너무 방심하고 있는거 아냐?
그리고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아!! 사진찍지 말라냥!!!!!
더운데 귀찮게 하냥!!
ㅋㅋ 미안해 고양아..... 그렇게 나를 피해 어디론가 가버렸다...
난 또다시 길을 걷기 시작했고.....
또 뭔가를 발견했다!!!!!!
차안으로 피신하는 또다른 냥이 발견 ㅋㅋㅋ
뭐냥?
ㅋㅋ 야 너네는 차밑에 전세냈냐?
다들 차밑에 숨어있는 냥이들 .. 또 사진을 찍었지만 날 무시한 채 그렇게 계속 거기 있었다..
얼마나 더웠으면 ㅡㅡ;
여러분 ~
아무리 더워도
땀이 삐질삐질 나고 성질 뻗쳐도
마음만은 시원하게 쿨하게 웃고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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