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벽 KBS의 시사투나잇을 보았습니다.
LG 칼텍스의 노조 위원장님이라는 분이 나오시더군요.
귀족 노조라는 신문의 말에 6000만원 아니 현재 71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는 연론에 대해 반박을 하시더군요. 그중에 1/3은 비정규적인 금액이라고...
6000만원 중 2/3가 실질 연봉이라는 말씀이더군요. 평균 연봉 4000만원이 말입니다.
4000만원이면 귀족은 아니더라도 준 귀족은 된다고 봅니다.
한달전 전절을 닸습니다. 전철의 문마다 전철 노조의 스티커가 붙어 있더군요.
전철 요금을 인상하는 것이 서민의 피를 빨아 먹는 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전철 요금 인상 서민의 피를 빨아 먹는 행위 입니다.
하지만, 전철 노조는 규정에도 없는 정액권을 통해 한달에 서민의 피를 70억씩 빨아 먹고 있었더군요. 교통비를 달라는 이유로 말입니다. 규정에도 없는 정액권을 말입니다.
오늘 전철 노조는 서민의 피를 빨아 먹기 위해 파업을 했습니다.
두 노조다 파업에 대해 내건 내용은 화려했습니다.
비정규직을 위해서, 노동 환경의 개선을 위해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
그러나. 그 누구도 자기 밥그릇은 놓으려 하지 않고 있더군요.
아는 건 별루 없지만 한가지 여줘 보고 싶습니다.
노조는 그리고 민주 노총은 이익집단 입니까? 아님 사회단체 입니까?
이익집단이라면 이익 집단의 행동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사회단체라면 사회단체로써의 행동을 했으면 합니다.
중학교 사회 교과서를 보면 기업에 대해 이렇게 정의 되어 있습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입니다." 라고 말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고 있기에 이 정의에 100% 맞는 집단 입니다.
하지만 민주 노총과 노조는 좋은 것은 다 갖다가 붙이려는 정치인들과 크게 다른점을 찾을 수 없는 집단 입니다.
이익 집단이라면, 자신들 즉 노동자의 이익만을 대변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이익을 얻기 위해 파업을 하면서 왜 거기에 '파병 반대', '비정규직 철폐'등의 자신의 이익과는 무관한 내용을 첨가해 자신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행동을 미화 시키려하는 것입니까? 인금인상이나 노동환경 개선등만을 주장하십시오.
사회단체라면 사회 단체 답게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파병 반대'. '비정규직 철페'를 주장하는 것은 사회단체로써 걸어나가야 할 길입니다. 하지만, 자신들만의 이익은 배제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기업에서 벌어들이는 돈은 한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이 벌어들이는 것을 지출의 하나인 인건비로 돌린다면 기업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할 자본을 잃게 됩니다. 미래를 위해 투자할 돈이 없다면 그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노동자의 미래도 없는 것입니다. 현재 노조 및 민주 노총은 '비정규직 철페', '노동 환경개선'등을 주장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인건비 지출을 늘리는 것은 전제로 하는 것 입니다. 비정규직에게 정규직 수준의 인건비를 주고 노동 환경개선을 위해 더 많은 인원을 뽑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늘어난 지출에 대해 얼마나 생산 능률을 늘릴 수 있으신지 되 묻고 싶습니다. 비정규직의 인건비 상승분과 노동 환경개선 비용이 얼마나 많은 지출로 연결 되는지 한번이라도 생각을 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현재 민주노총과 노조는 자신의 인건비가 선진국의 70% 수준으로 매우 열악한 수준 이라고 주장하고있습니다. 단순히 비교하면 열악한 수준 입니다. 하지만 비교 대상의 국민 총생산액을 보시고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요? GNP가 2만불이 넘는 나라의 노동자와 비교해 70%의 월급을 받는다고 말한다면 전 묻고 싶습니다. GNP 1만불인 국가의 노동자 로써 그들과 비교해 70%를 받는 것이라면, 실제로는 20%를 더 받는 것이 되는 것이 아닌지요? 라구 말입니다.
비정규직을 위해서, 실업 해소를 주장하신다면, 이런 생각을 왜 못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작년에 비교해 물가 인상분만 월급인상을 주장하세요. 그리고 나머지 2%의 인상분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자고 기업에 주장해 보십시오. 물가 인상분만큼의 월급인사으로 최소한 실질 임금이 감소하지는 않았기에 현재의 노동자에게도 크게 불리하지 않는 조건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올 금액을 포기 함으로써, 비정규직 혹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려 노력한다면 그 누가 반대 하겠습니까? 하지만 현재 자신의 밥그릇만을 생각하는 노조와 민주 노총을 보면 이것은 불가능 할 것이라 생각 됩니다.
노조와 민주노총은 이런말을 합니다. 물가가 많이 올라 서민이 살기 어렵다구요.
물가의 상당부분은 노조가 올리는 것입니다.
도시 철도 노조의 덕에 조만간 전철 요금이 다시 인상 될것을 대부분의 시민은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밥그릇 (70억)은 포기 못하면서 적자인 철도에 인금을 인상할 것을 요구 한다면, 인상분 만큼의 금액은 서민의 전철 요금으로 채워질수 밖에는 없습니다. 무슨 방법으로 채울 것입니까? 그리고 그 도시의 세금으로 채우겠지요. 그러면, 노조원들은 말 할 것입니다. 전철 요금이 올라 서민이 살기 힘이든다고. 자신들이 임금을 올렸기 때문에 전철 요금이 올랐다는 단순한 현실을 망각하는 것이지요. 어디 가서 떠들지 말았으면 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서, 보다 편안한 전철을 만들기 위해 그랬노라고, 차라리 월급이 부족한 것 같아 인금 인상을 요구 했노라고 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철 요금이 올랐을 땐 입을 닥치고 있었으면 합니다. 괜히 나서서 전철 요금이 올라 서민들 주머니를 털어 간다고 짓거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또한, 현재 대한민국의 많은 실업자를 조금이라도 생각 한다면, 인금인상을 자제하고 일자리를 늘리려는 노력을 하시는 것이 올바른 길입니다. 현재의 임금 인상 주장은 갖은 자들만의 행패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자신의 본분을 알고 자신의 본분에 맞게 행동하십시오.
정치하는 족속처럼 미사어구와 아름다운 치장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주장하는 모든 내용을 미화시키지 말아 주십시오. 자신의 밥그릇도 포기 못하면서 정치인들 보고 밥그릇 싸움하나도고 욕하지 마십시오. 자신들의 모습을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도 밥그릇 싸움 하고 있으니까요. 남을 위해서라 말하지 마십시오. 모든 행동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하는 행동이니까요. 정치인들에게 국민의 말을 들으라고 말하기 전에 자신의 주위를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노조와 민주 노총의 파업을 좋게 보는 시민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치인을 욕하기 앞서 자신들이 정치인과 다른 것이 없음을 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들의 모든 행동과 모습이 당신들이 싫어하는 정치인과 다를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을 때, 그 더러운 기분은 그 누구도 모를 것입니다.
- 한 네티즌의 글을 올립니다.-
정말 촛불시위라도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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