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이현/ 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 뉴스1(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조이현이 스크린에서도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12일 뉴스1 취재 결과, 조이현은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동감'은 영화 '초인'으로 지난 2015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대명컬처웨이브상을 수상했던 서은영 감독의 신작이다. 서은영 감독은 지난해 2월 배우 박하선 주연의 영화 '고백'을 선보이기도 했다.
조이현은 '동감'에서 여진구 김혜윤 나인우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스크린과 드라마에서 주목받는 대세 청춘 배우들이 출연하는 만큼, 이들이 '동감'에서 어떤 연기 시너지를 보여줄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조이현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과 2에 출연해 주목받았고, 지난 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반장 최남라로 활약해 인기를 끌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이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던 바, 지난 2019년 개봉한 공포영화 '변신'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동감'은 올해 상반기 크랭크인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