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8렙 벨라 유저입니다!
첫 고렙 캐릭터라 90제 장비에 대한 지식이 얕아서
며칠째 오유 망게와 인벤을 뒤졌는데
아무래도 속 시원히 해결이 안 되어 질문이 있어요!
일단 현재 장비는 +10 번야 아마듀블, +10 꾸보 블펄 메일,
+6 블펄 그리브즈, +5 블펄 건틀릿/ 부츠
악세는 의열 방뱃, 의마 에메벨, 강인한 활력 지브(괜히 발랐어ㅜㅜ), 쌍 번각이며
위 장비를 모두 꼈을 시 17.6k 7.7k에 밸런 63 크리 97 공속 27이 나와요.
(나도 내장하늘을 뚫는 요요질 하고싶다...!!)
전 재산은 2900만 정도에 무과금으로 투데이, 히큐버스, 배무노기 주로 하구요.
가끔 피시방 가면 위에다 레이드 두어 개 추가해요.
시즌3 진행이랑 레이드 노기, 벤체너 등은
장비와 숙련도가 어느 정도 맘에 찼을 때 가고 싶어서 아직 아껴놓고 있긴 한데
머지않아 시작하러 마음부터ㅋㅋ 준비 중입니다.
여기서!! 90렙이 됐을 때 솔찬한 90제 무기부터 맞추는 데는 아무 이견이 없는데
레지나 방어구를 꼭 맞춰야 하는지가 의문입니다!
플레이트다보니 자체 방어력은 높지만 크밸이 낮다고 알고 있거든요.
적어도 몇 달~몇 년은 7랭 인챈 발라줄 돈도 안 되는데...
차라리 +10 균열 블펄 등의 장비에 그에 따른 악세 맞추는 건 어떤가요?
균열 장비가 지금 있는 게 아닌 상태에서는 보라 레지나 둘둘 감고
차차 교체 해나가는걸 많이들 추천하시던데...
수리비와 앞으로 나올 장비, 인챈에 대한 기댓값 때문인가요?
수리비가 대단한 차이가 아니라면
시세 거품까지 감안해서 충분한 돈을 벌어놓고
여유 있게 바꿔주고 싶은데...
직작은 선호하지 않기도 해서
보라 레지나 끼다가 주황으로 바꿔주고 인챈 바르고 강화하기 무섭기도 해요ㅜㅜ
(내겐 영영 안나오면...! 바르고 강화하다 펑 터지면...! 내 멘탈도 터진드앙...!)
완제품을 제값 주고 사는 게 속 시원하달까...
지금 레지나 완제품 매물은 언제쯤 살 수 있을지 가늠도 안 되게 겁나 비싸고ㅜㅜ
이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면서 왜 안하고 있냐면
제가 모르는 게 있거나 생각보다 큰 차이가 있을까봐서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실제 현실은 어떤지! 궁금해요!!
2줄 요약 - 사람들이 레지나 장비를 왜 낄까?
없는 80제 종결 장비 맞추는건 뭐가 손해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