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폭탄은 과연 강대국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면서도

함부로 사용할 수는 없는 최후의 보루일 것이다.

핵폭탄은 함부로 사용했다가는 핵전쟁의 빌미를 제공한 셈이 되고

동맹국 또는 적대국가에게 핵무기를 되맞을 수 있다.

또한 핵을 격추당하지 않고 목표지점에 떨어뜨리기도 쉬운 일은 아니다.

핵공격 후 잔재하는 방사능은 오히려 핵공격 그 자체보다 무서운 것일지도 모른다.

이에 천조국은 핵에 대적될 프로젝트를 준비하는데.....

그 이름하야 신의 지팡이

우주에 인공위성을 띄운다.

인공위성은 좌표 수신기와 텅스텐 막대를 지지하는 것,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저 앞에 달린건 최첨단 무기가 아니라....    6m 짜리 초거대 텅스텐 막대이다.

저 텅스텐 막대에는 별다른 주 추진장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명령이 떨어지고 좌표가 입력되면 텅스텐 막대를 떨어뜨린다.

상상을 초월하는 무게의 텅스텐 막대는 미세중력을 받아 떨어지기 시작하고,

곧이어 엄청난 가속도가 붙어 매우 빠른 속도로 좌표를 향해 떨어진다.

별다른 추진장치 없이도 타이밍만 잘 맞춰서 떨구면 알아서 맞는다.

또한 정확도 또한 매우 높으니 성공률은 확실하다.

텅스텐 막대는 지표면 근처에서는 마하 30 ~ 40 정도의 속도가 되며

엄청난 속도와 무게의 텅스텐 막대는 지표면과 충돌함과 동시에 엄청난 충격을 준다.

현존하는 가장 빠른 전투기 ( 마하5 )

대략 이정도의 피해를 발생시킨다.

저기 운석구 가운데에 있는것은 마을이다.....

전문가들도 추정할 뿐이지만 피해가 상상하는 것보다는 훨씬 클것이라고......

좌표를 입력하면 몇 분 내로 바로 공격할 수 있고,

이 공격을 어떻게 저지할 수 도 없다. ( 미사일의 평균속도 마하 6 )

이 프로젝트는  핵보다 큰 위력, 매우 높은 정확도, 공격의 성공률  등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방사능의 피해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하겠다....

진지하게 있으셨나요? ㅋ

하지만 비용상 프로젝트가 실현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텅스텐 막대를 어떻게 우주에 올ㄹ............. 비... 비용이 너무 많ㅇ................

만약 이 프로젝트가 실현 되었다면......

부카니스탄     PO소멸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