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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497389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5
    조회수 : 822
    IP : 121.50.***.190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4/04/11 19:18:33
    http://todayhumor.com/?sisa_497389 모바일
    김진표, 여론조사방식 반발..'경선 거부·탈당' 비쳐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411163707658&RIGHT_REPLY=R8

    13일까지 해답 요구…선거대책본부 활동 잠정 중단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의원이 11일 당 지도부의 경기도지사 경선 방식에 반발하며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경선 거부는 물론 탈당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일 우리당 최고위원회에서 확정된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룰이 어젯밤에 갑자기 뒤바뀌었다"며 "특정후보가 자신의 유불리를 따져 변경을 요구한 그대로 번복됐다"고 설명했다.

    ↑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11일 오후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지사 예비후보가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당내 후보 경선 룰 변경에 대한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앞서 새정치연합은 여론조사에서 지지정당은 따로 묻지 않는 쪽으로 결정했으나 원혜영, 김상곤 후보측이 역선택 우려 등을 제기하며 반발해 당 지도부가 이들의 요구안을 받아들였다. 2014.04.11. [email protected]

    그는 "여론조사에 연령별 투표율 보정을 적용할 것을 요구한다"며 "만약 저의 요구가 13일 오전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을 겨냥, "처음에는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했다가 최근 여론조사 결과가 자신에게 불리하게 나온다고 갑자기 게임의 룰을 바꾸자고 하는 일구이언 후보의 억지를 공당이 용인하고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는 것은 결코 새정치가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또 "확률적으로 불가능한 수준의 역선택을 우려해 특정정당 지지자를 배제하자는 논리는 중도 성향의 부동층과 무당파를 흡수할 수 있는 표의 확장성이 가장 큰 후보를 배제하자는 억지 논리"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950만명의 경기도 유권자 중에서 여론조사 표본인 2000명에 뽑힐 확률은 0.02%에 불과하며 역선택이 작동하는 것은 로또에 당첨되는 것만큼 확률이 낮다"며 "그래서 새누리당도 여론조사 대상을 유권자 전체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할 수도 있냐'는 질문에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선 선거대책본부 활동도 13일 오전까지 중단시키겠다고 말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는 전날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을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특히 국민여론조사 시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자와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을 대상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등 타당 지지자를 배제해 이른바 역선택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새누리당 지지자 배제 방식은 그간 김상곤 전 교육감과 원혜영 의원 등이 요구해온 방법이었고 이 방안이 지도부에 의해 받아들여지자 김 의원이 반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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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4/11 20:01:59  175.113.***.124  SKT  148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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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4/04/11 20:19:00  175.203.***.225  쥐루~사!  182708
    [4] 2014/04/11 23:22:01  122.199.***.63  알아볼까  519122
    [5] 2014/04/12 00:38:56  180.182.***.243  숙취해소음료  506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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