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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휴대폰에 협박문자가 왔습니다
엄마의 동창이란 여자인데요
엄마와 친구 사이를 이간질해서 엄마가 멀리한 사람입니다
그게 억울했던지 엄마한테 욕 포함해서 협박문자를 합니다
예전 엄마 지갑이 분실됬던 적이 있었습니다
분명 도난인데 범인의 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어서
신고도 뭐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친구분 몇분들에게만
이사람이 범인인거같은데 물증이 없어서 어쩌지 못한다 라고 말하셨어요
그 얘기를 그 여자한테도 하셨어요
그 여자가 엄마한테 그 남자한테 우리집 주소 동 호수 까지 얘기했다고 하더군요
동 호수 까지 얘기한건 아무리 생각해도 해꼬지 하라고 전한거 밖에 되지 않습니까?
보통사람 같으면 전화번호를 가르쳐 줬겟지요 알아서 얘기해보라고
엄마에게 할말이 있으면 자기 집으로 찾아오라면서
자기집에 독일제 칼이 셋트로 있으며 아이언풀셋 횟칼까지 있다고합니다
대체 이 말은 어떻게 받아 들여야합니까? 죽이겠다는 말아닌가요?
엄마에게 콧구멍만한 집에 남자들 줄줄 들여서 즐기고 논다고
허위사실도 유포 하구요
엄마 저 하나 보고산다고 취미하나 친구만날 새도 없이 저 키우셨는데
당치도 않는 소리입니다...
엄마에게 -기다려봐라 하나씩 답례품이 갈꺼니까-라고
협박도 합니다
예전에 자살기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걸 자꾸 들먹이며 엄마 가슴에 못을 박고 있습니다 그 여자가.
엄마가 그래서 인지 자꾸 안가르쳐 줄려고 했나봅니다
이 문자를 보고 너무나 큰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살기도를 하고 퇴원한지 두달정도 된거 같습니다
아직 정신적인 치료도 완벽하게 받지도 못했는데 엄마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보니까
더욱더 힘들어집니다..
도와주세요 정말 저 여자를 고소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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