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스물한살 그냥 여자에요.. 그냥푸념 인데 .. 페이스북 보면 전부다 사람사는얘기잖아요 근데 저는 보면 다들 어디 비싼레스토랑 같맛은데가서 뭐 먹는사진..놀러가서 찍은사진들.. 지금 제겐 그저 그림의떡이거든요.. 제가 정말 진짜 친구는 없어도 그래도 옆에 있어주는.. 만나자 하면 만날수있는 친구들도 있는데 돈이 없어서 못만나요.. 만나도 쿠폰 같은거 있는 카페가구요.. 솔직히 진짜 친구들 만나기도싫어요 다들 뭐 먹은얘기.. 어디 놀러간얘기.. 뭐 좋은거 자랑 .. 듣기도 싫어요.. 저희집 가정재정상태가 매우 안좋거든요.. 빛더미에.. 어머니 혼자 버시고..아버지는 매일 밖에 나가서 대체 뭘하고 다니는지도 몰라요.. 친구가 야구보러 가자고 했는데 지금 돈도 없어서 빌려서 가야해요..ㅎㅎ 이런 상황에 페이스북같은거 보고있으면 더슬퍼지는거같아요 부모님 돈으로 누릴거 다 누리면서 .. 물론 자기가 벌어서 쓰는사람도 있겟지만.. 부럽지않다고 하면거짓말이겟죠?ㅎㅎ 그냥 다 모두다 화가나요.. 왜 나는 이런상황에 쳐해있나.. 언제쯤 나도 평범한 삶을 살 수있을까 .. 이런 위태한 삶이 얼른 끝나버렸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걸. 부모님도 남자친구도 이세상에서 나란존재는 처음부터 몰랐던 채로 ,그냥 살았다면.. 대학도.. 다 포기하고싶어요.. 아...세상에게 화가나요 그냥 죽고만싶어요 다음날이 없엇으면좋겟어요 이대로 잠들어서 내일이없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