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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놈이라고 생각 될지는 몰라도
군대 뺄수있으면
빼는게좋은
단, 군대 빼더라도 자영업을 하거나 하면 진짜
강추..
제가 군대에서 본 사람들중
약탄물 [아토피 라는대 집에서 약탄물만 마셔야됨 다른거 마시면 아토피 심해짐.. 피부에 고름남..] 을 받아서 마시는 놈이 있는대
진짜 고생이 말도 안되게함..
더워 죽겠는대 훈련 끝나고 미지근한 생수 마심...
습관성 탈골 때문에 군장매거나 엑스반도 매고 훈련하다가 갑자기 빠짐 -_-;;;;;;
총소리 때문에 이명증 온 사람도 있고 <ㅡ 이건 저..
군대 갔다오면 사람된다...
이것도 솔직히 억지임..
집에서 따뜻한밥 먹고 귀하게 자라서 고생을 2년동안 했으니 사람된다 라는게 되는거지
무조건 군대 가야 사람된다 라는건 좀 말이안됨..
.....
공병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FTC 가서 훈련하다가 폭약 터져서 손가락 마디 터진 사람도 봤고
FTC 가서 다리 큰거 [이름 생각이 안남] 조립하다가 허벅지 까지 다리 끼어서 절단된 사람도 있고 [다른중대 사람]
공병이라서 건물 철거도 하는대 일주일에 1~2명씩 깔려서 죽음
그리고 건물 철거할때 건물 쓰레기 분리 수거도 공병이함 -돈아낀다고-
그러다 대못 밟아서 그거 고참들 무서워서 말못하고 다리에 염증나서 7개워동안 미친듯이 아프다고 소리 지르면서 고름 닦아내던
후임도 봤고
유리섬유 라는게 건물 위쪽에 있어서 [유리섬유 쓰면 방한용으로 천장에 사용함..] 알러지 반응 때문에 고생하는대
대대에서 군병원 가는 인원이 꽉차서 그놈 알러지 때문에 고생하다가 사제 병원으로 실려감
작업 하다가 십자인대 부서져서 [부서지는게 맞나?] 군병원으로 실려가고
여름에 작업하다가 독사 한테 물려서 실려가고
산에 진지 공사 하다가 굴러 떨어지고 <ㅡ 이건 저.. 근대 멀쩡함.... 신의 축복인듯.
산에 진지 공사 하다가 무리해서 작업하다 허리 디스크 걸린사람도 많이봤고
고참들 갈굼 무서워서 대인기피증 생긴 사람도 봤고
군대 좋은곳 아님
그런대 가긴 가야됨 우리나라는 휴전 국가 라서 가야됨
.....
돈이라도 많이주면 좀 나아질탠대..
군인 월급이 100만원으로 바뀐다면
작업할때 분대 선임들끼리 가위바위보 해서 추진 [간식비 내기] 를 할때 맘편하게 할수있고
[작업은 한달 내내 하는대 월급은 10만원.. 1번 추진하는대 2만원....]
대학생들 등록금도 벌어서 나갈거고
집안 사정이 있는 사람들한테도 도움이 될태고
돈때문에 싸우는 일도 없을태고
[선,후임 돈거래 하다가 싸우기도했음..]
그럴일 없을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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