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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타칭 K리그 최고클럽중 하나라는 팀의 최근 3경기 기록. 0득점 11실점 3연패.
폭우가 쏟아지는 토요일 저녁이었지만 무려 16800명이 넘는 관중들이 찾은 빅버드.
전술이 없는 감독. 투지 없이 잔디밭을 산책하는 선수들.
90분간 함께 뛰며 응원한 지지자들에게 인사조차 안하고 들어가는 국가대표 스타.
그 어떤 소요사태 없이, 단지 "뛰지 않는 선수는 나가라" 고 외친 서포터즈들을 상대로 "폭력적인 응원" 이라며 언론플레이를 하는 구단.
자신들의 잘못은 아는지 지레 겁먹어서 경기장 주변에 의경을 깔아놓은 구단.
누가 대필한 것 마냥 진정성이라곤 없는 사과문.
시발 좃같다. 당신들에게 매 경기마다 빅버드를 찾는 우리들은 그저 소비자이고 응원하는 기계일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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