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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겁니다.
엔진은 AMPV, ECP2에 사용하던 엔진을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어 높은 기동성을 갖추고 있고 덤으로 새로운 고효율 변속기를 장착하여 실질적으로 현재 미 육군 버전보다 200마력이상 추가 된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덤으로 이미 ECP 에서 제안된 추가적으로 다른 토션바 디자인을 사용하는 궤도와 서스펜션 업그레이드도 제안되고 있어서 적용되면 더욱 더 흉악한 친구가 될것입니다. 현재 차세대 브래들리에 새 토션바는 충격에도 쉽게 분리되지 않게 되어 있어서 이게 분리되서 내부 승무원을 살상하는 일이 더욱 더 줄어들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미군의 95%를 수용하기 위해서 전체적으로 178mm (7인치) 더 높아졌습니다.
다만 현재 차세대 브래들리나 AMPV의 우려할 점은 오래된 장갑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현재 차세대 브래들리 기본 장갑 디자인은 1988년 브래들리 생산분부터 추가된 용접 알류미늄판에 볼트로 조여진 강판구조와 동일 합니다. 극초기 생산된 브래들리에 경우에는 대부분을 알루미늄 합금 5083 을 사용하고 차체 경사진 부분 일부에 알루미늄 합금 7039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기준으로 오리지날 브래들리의 차체 전면 경사진부와 평탄한 부의 알류미늄 판 두께는 25.4mm 정도로 약 1인치 정도고 측면부는 추가적으로 14.5mm AP탄 방호를 위해서 6.4mm 즉 0.25인치 강판을 2겹으로 추가적으로 설치 했습니다. 차체 하단부에는 대인 지뢰나 수류탄에 방호하기 위한 9.5mm 강판이 설치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1986년에 장갑 개선이 주문되어 1988년 부터 강판 두께를 38mm (1.5 인치)로 증가 하도록 개선됬습니다. 강판은 차체나 포탑에 대형 볼트로 연결되어 있고 볼트의 개수나 양은 위치와 판 두께에 따라 각각 다릅니다. 측면부는 기존의 2겹에 서로 떨어진 강판 대신 상부에는 하나의 고형 강철 플레이트를 하부에는 얇은 2겹의 강판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알류미늄 합금 5083은 전통적인 강철 장갑에 비교하면 그리 큰 무게 절감 이점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두께나 발사체 모양에 따라 다르지만 강도가 높아 방호력 자체는 강철 장갑과 비슷한 편입니다. 미 육군 탄도 연구소(BRL)는 (1992년에 육군 연구소로 이름이 변경됬습니다.) 기존 강판과 비교해서 가장 좋은 경우에 8% 더 좋은 방호력을 보였고 최악의 경우 22% 낮은 방호 성능을 보였습니다. 영국 국방부의 Richard M. Ogorkiewicz 교수는 5083에 대해 얇은 강판과 동일한 방호성능을 보이는 두꺼운 알류미늄 판과 비교할때 더욱 구조적으로 높은 강도를 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브래들리는 무게상으로는 사실상 강철 장갑을 설치한거나 마찬가지며, 무게대비 방호력 면에서 그리 우수하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그 이후 추가된 현대적 방호수단은 이스라엘 라피엘사가 개발한 쉴드-R 반응장갑으로 차세대 브래들리와 AMPV 가장 최신 형을 사용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IHS에 따르면 탠덤탄두에는 여전히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런 방호력에 대한 우려는 현재 공개된 프로토타입이 아닌 실질적인 양산형 버전에는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전면부는 복합장갑으로 교체하기로 결정되었고 APS 추가 설치 역시 사실상 확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기존 장갑 구조보다 훨씬 가벼우면서도 더 높은 방호력을 제공할것이 확실시 됩니다. 이 작업이 완료된다면 다른 현대적인 IFV와 동일하게 기존 전통적인 강철 기반에 장갑에 비해 더욱 높은 경도를 자랑하며 무게 대비 매우 높은 방호력을 제공할것입니다. 이는 실질적인 양산형에서는 더 적은 무게를 가지고 있거나 혹은 같은 무게지만 방호력면에서 엄청난 증강이 예상됩니다. 다만 이에 대한 유일한 문제는 비용이겠지만 뭐 미군 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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