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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스토리는 모두들 얘기하고 ~ 써놔서 다아실것이고
방송을 보신 모두들 4강에서 김명운이 허영무의 본진 입구를 러커 에그로 "따악" 막고
앞마당을 날린거보고 끝났다고 생각했을거임 ~ ㅋ
스타를 이기석때부터 10년이상 해오고 봐온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은 스타리그인데
5판까지 못가는구나라는 아쉬움을 남기고 친구랑 경기장을 빠져나왔음
덩달아 나보다 어려보이는 남자애들 3명도 따라나와서
정원에서 담배를 따로핀 후
같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 9층에서 3층에 도착했을쯤
3명중 한남자애가 디엠비를 보며서 "어 ? 허영무가 이겼네 ? " 이랬음
근데...난 당연히 세명끼리의 장난이라고 생각해서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장난치지마요" 이랬음
그런데 어..?아닌데 정말로 이겼어요 (표정이 진지해보였음)
그래서 난 또 초면인데도 불구하고 핸드폰을 뺏으며 확인했음
정말 허영무가 이기고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 김캐리와 엄재경이 거의 졸도를 하고있었음 ㅋㅋ
그순간 1층입니다 이러면서 문이 열렸음
그래서 내가 말했음
다들 내릴꺼요 올라갈꺼요 ? 그리곤 다시 올라갔음
(그냥 그만큼 4경기는 반전이였고~ 실제로 경기가 끝났다라고 판단하고 가는 사람까지 적지 않게 있었는데 그걸 뒤집은 허영무덕에
에피소드가 생겨서 써봤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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