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도 불사하겠다
당장 응징 보복하자!! 이게 보수세력들이 지껄인 것 아닙니까?
그때 온 국민이 보수세력의 말을 들었어야 했습니다.
북한과 피터지게 싸우고 주석궁 박살내고 압록강 두만강 물 맛을 봤어야죠
다만 서울로 돌아와보니 서울시민 절반이 죽거나 다치고
도시는 황폐화 되었군요
2000포인트를 상회하는 코스피 지수는
10포인트 미만으로 1900 포인트 넘게 깎여 있고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전쟁 기간동안 제품 생산과 연구개발에 있어 차질을 빚게 되었고
중국의 화웨이 zte 대만의 htc 미국의 애플이 휴대폰 시장을 장악하였습니다.
수조원에 달하던 재벌 오너의 보유 주식은 불과 수십억대로 추락하였습니다.
이것이 보수세력이 원하던것 아닙니까?
전쟁을 통해 비축해뒀던 무기와 장비도 거의 파괴되고 바닥나 버리고
경제력도 구한말로 돌아가 버리니
주변국들은 대놓고 대한민국 대통령을 무시합니다.
이게 보수세력이 원하던것 아닙니까?
왜 보수세력이 전쟁불사 응징보복을 외칠때
당신들은 그래도 평화!! 를 얘기했습니까?
국민들은 속았습니다.
새누리당이건 민주당이건 정치인 집단은 기득권인데
그 기득권과 연계된 것이 경제 기득권인데
남북한의 피터지는 전쟁을 통해서 정치 기득권 경제기득권 둘다 쪽박 차는 상항이 됩니다.
진짜 보수는 민주당이죠
가진것 잃기 싫어 천안함이 폭침된 상황에서도 북한과의 대화를 통한 해결을 주장하니까요
전국민이 제 생각 같았다면 이랬을 것입니다.
이명박 각하께서 응징 보복을 주장하시고
보수의 거두 이회장 총재님께서 전쟁불사를 외치시니
예비역을 포함한 모든 건장한 남성은 현역시절 입던 군복을 꺼내입고
회사를 그만두고 청와대 , 새누리당 당사, 자유선진당 당사 앞으로 찾아가서
총을 달라!! 전쟁을 해야한다!! 고 개전을 주장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명박 각하와 새누리당 의원님들 이회창 총재님께서는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만약에 그들의 입에서 그럴수 없다고 대답이 들린다면
그들을 빨갱이와 동조한 세력으로 간주하여 국가보안법 및 내란죄로 깜빵에 다 집어 쳐 넣어야 죠
안그렇습니까!!
